아래 전시되어 있는 게임 타이틀과 게임을 플레이 하는 모습은, 게임매장에서 찍은게 아니라 도서관에서 찍은 사진이다.
베를린의 슈테글리츠(Steglitz)에 있는 Ingeborg-Drewitz-Bibliothek 도서관에 가보면, 최근 게임은 아니더라도 꽤 많은 타이틀이 있다.
PS4, Xbox One, Xbox 360, Switch, Wii, Wii U, 3DS.. 종류도 다양하고 많이 있는데,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체험판 정도로 생각하고 1달정도 빌려서 플레이하면 좋을 듯하다.
철지난 타이틀을 많이 해보지 못한 나에게는 정말 꿀!
한번 빌리면 2주동안 쓸 수 있고 연장도 가능하다. 게임 이외에도 영화(Blueray, DVD), 음악, 도서도 빌릴 수 있다.
가입비는 1년에 10유로이고 성인이 아닌 학생들은 이것도 무료이다. 조용한 한국의 도서관과는 좀 많이 다른 느낌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