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시나리오가 아닌 멀티겜 방식이라서

이걸 과연 해야할까 하다가 이번에 주말공짜를 이용해서

한번 저도 기체에 타보고 싶네요~ 기대만땅중

그런데 아마 첨부터 제물이 되고 있겠죠.... 제물제물제물....

하드를 추가하려고 컴퓨터가게를 찾아서 하드1개를 주세요
이러면 대부분 이런 말을 합니다.
하드 타입이 어떻게 되나요? 라는 말 들어봤을 겁니다.
하드를 연결하려면 메인보드에서 오는 데이터전송케이블,
파워에서 오는 전원케이블 이 두가지가 반드시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난감해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를 위해서 몇가지 조언을 드립니다.

하드를 구매하기 전에 사진을 찍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드에 붙은 스티커요? 아니~~~~죠

메인보드 모델명을 찍어가는 겁니다.
브렌드피씨일 경우는 브렌드피씨의 모델명을 알고 가면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하드디스크 스티커를 찍어가면 그 하드디스크와 같은 타입과 속도의
하드를 주겠지만 메인보드일 경우는 메인보드에 호환이 되는 최고의 속도의
하드를 구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요즘 E-IDE(P-ATA)방식의 하드는 쓰지 않고 전부 S-ATA(이하 사타)라는 방식을 사용할 것입니다.
그런데 버젼이 있어요. 1,2,3,익스프레스까지

1,2,3은 알겠는 데 익스프레스는 모르겠죠.
1,2,3은 포트가 똑같이 생겼어요. 단지 색깔이 좀 다릅니다.
하지만 메인보드회사에 개발자가 귀찮아서 색을 맘대로 하는 경우도 있어서
메뉴얼을 볼 수 밖에 없죠.
1,2,3,익스프레스 다 속도 관련 말입니다.
사타1은 1.5Gb/s의 속도가 나와요.
사타2는 3Gb/s의 속도, 사타3는 6Gb/s의 속도
거의 2배씩 차이나죠? 그렇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SATA3 하드디스크를 사는 게 좋겠죠?
중고를 구매할 사람이라면 가격때문에라도 메인보드 맞춰서 사야겠지만요.

그런데 특이한 것이 이번에 나온 메인보드에 달린 사타 익스프레스
아직 SSD나 HDD가 일반에 상용되진 않고 있지만 속도는 10Gb/s라고 합니다.
하루 빨리 지원하는 SSD가 있으면 테스트 해 보고 싶네요.

이번에 하스웰 리프레시에 호환되는 보드인 9칩셋 버젼 보드에 붙어서 나왔기에
테스트를 해 보려고 했더니 아직 지원하는 저장장치가 없어서 아쉽네요.

전 아수스꺼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네요;;;

예전부터 넘사벽으로 최고의 속도를 자랑해 오던 CPU는
새로나와도 그리 큰 체감속도는 얻지 못하고 있지요.
4세대 하스웰의 경우는 i5의 경우에서도 정말 최고의 속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 차세대 게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군요. i7까지 필요없다능

메모리의 경우는 너무 가격이 저렴해져서 4G 8G 16G까지 넣고 있습니다만
중요한 건 게임1개 돌릴 때 메모리도 그리 크게 사용되지 않는다는 거죠
그래픽카드를 올리면 그만큼 그래픽카드전용램이 다 먹여살려주기에
램도 패쓰입니다.

메인보드;;; 이건 호환을 위함이기에 요샌 저렴한 걸로 많이 구하더군요.
괜히 앞날을 위해서 오버클럭한다고 이래저래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저렴하게 가셔도 요새 메인보드는 튼튼합니다.

파워는 예전부터 논란이 많았습니다만 역시 600W하나 사서 잘 쓰면 될 것 같아요
80플러스 정말 좋긴하죠. 하지만 이거라고 고장이 없는 건 절대아닙니다.
모든 부품이 다 뽑기운이기는 하지만 파워가 특출나게 뽑기운이 극과 극이네요.

SSD를 요샌 쓰지 않으면 정말 게임로딩이 장난 아닌 것 같습니다.
트림기능 와이퍼기능을 위해서 윈도우7이상 반드시 쓰셔야 하고
프리징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즘 세대에 나온 SSD를 구매하셔야 겠네요.
제가 현재 OCZ 버택스3를 쓰고 있으나 프리징 생각보다 많아서 슬프네요.
일단은 삼성 840PRO를 추천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그래픽카드입니다. 게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GPU 높으면 정말 세밀하게 높은 해상도를 원활히 구현할 수 있습니다.
몇몇인들은 가성비를 따져서 GTX 750Ti를 선호하더군요.
전 Evga GTX 560을 쓰고 있는 데 겨우 5인 주제에 6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새월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맥북에어에 윈도우설치를 해달라는 문의가와서
고객에게 방문했는 데
첫인상이 참 좋더군요. 후후훗

아이맥이나 맥북의 경우
특히나 여성유저분들... 많이 찾습니다.

뭔지 제 고정관념인지는 모르겠지만
맥북중에서 비싼 버젼일 수록
여성고객님 외모도 괜찮다는 겁니다.

돈많다 라는 건 여성고객이 괜찮다 이런 공식은 어디에도 없지만

그래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150만원짜리 맥북 VS 150만원짜리 명품지갑

어떤 것이 더 눈에 들어올까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컴퓨터수리연구소 소장입니다.

아는 사람으로 부터 도대체 요즘은 어떤 윈도우를 써야 하는 지
질문이 왔습니다.

윈도우에 대해서 그리 신경을 써야될 필요가 있을까?
했지만 지식인 검색을 보더라도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윈도우 이야기에 담아보려고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쓰는 컴퓨터만 현재 4대입니다만
1대는 삼성노트북으로 윈도우8.1 64비트를 쓰고 있고
나머지 데스크톱은 3대 모두 윈도우7 64비트입니다.

초보분들은 윈도우를 쓰기에 7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XP를 쓰라고 추천해 드렸지만
XP는 이제 오래되었고 MS사에서도 이미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니깐
새로운 마음으로 생각하고 7을 쓰는 게 좋을 듯합니다.

초보들이나 회사의 경우는 윈도우7 32비트로 설치를 해 드리고 있는 데
이유는 아직도 호환성에서 64비트는 그리 널리 쓰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국내기업에서 만들어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거의 32비트라는 점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리고 64비트를 개발하기 전에 32비트를 만들고
단지 64비트는 호환성을 위해서 패치를 하는 정도라서
32비트를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윈도우7을 쓰게 하는 이유는 초보들은 막히면 누구의 바지라도
잡고 싶을 심정일 겁니다. 그런데 그 바지잡힌 사람역시 윈도우7을
모르는 경우 정말 초보들은 어디서 컴퓨터를 배우겠습니까?

현재 윈도우를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은 XP>7>8 이런 추세입니다.
사실 저 역시 XP를 더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복구나 메인보드가 바껴도 전혀 문제없이 기존처럼 쓸 수 있죠.

윈도우8은 7에 비해서 생각보다 초보들에게는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려고 해도 아는 사람도 거의 없다는 것이죠.

컴맹이라고 생각하시거나 이참에 컴퓨터를 배우시는 분들은
윈도우7 32비트를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