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서울 출장이 있어서 차 끌고 다녀왔는데, 정말 짧은 사이에 좌회전 신호가 많이 줄어있더군요;
제가 사는 지방은 좌회전 신호가 비보호로 바뀐 걸 종종 볼 수 있었는데....차가운 도시남자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서울은 좌회전 할 수 있는 곳 찾기가 힘들다고 느낄 정도로 적네요.
덕분에 도로 한번 잘못탔다가 좌회전 못하고 삥~ 돌아 오느라 시간 낭비에 스트레스;;;; 과연 우회도로가 효율적인가 생각하게 되네요.
네비게이션 달아놔도 기본적인 서울 지리를 알지 못하니 바짝 긴장하게 되고...;ㅁ;
거기에 난폭운전하는 차량 만나면...
아따 지리겄소...임
그래서 결국 서울 잘 다녀왔다는 뻘글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