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가샤폰을 보고 만든 비천상 원형입니다. 재질은 에폭시퍼티입니다.
이건 복제해서 간단하게 붓도장 한 겁니다. 재질은 흔히 말하는 레진(무발포 폴리우레탄 수지)이고, 아크릴 도장 위에 타미야 코퍼 에나멜로 드라이 브러싱....
그리고 원형을 왁스로도 복제하여 주물 공장에 맡긴 후 가공하여 완성한 게...요거~(적동판을 두들겨서 만든 향로입니다.) 주물 뜬 비천상은 황동(흔히 말하는 신주) 입니다.
이건 위의 작품에 다른 기법으로 착색을 한번 더 한 겁니다. 질산동으로 청녹을 냈습니다.
요건 습작~ 마디카 라는 싸구려 목재에 조각.....
후덕합니다. 참고로 아크릴 채색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P.S 참고로 저는 무교입니다; 대학에서 조각전공을 하다보니 저런 것들을 만들게 되었네요. 일반 대학이 아니고 특목대로서 전통이라는 특수성을 안고 가는 학교라;;;;;; 전통조각이라고 하는 것은 태반이 불교 관련이더군요; 부디 종교의 차이로 인한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