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분도, 기대하시는 분도 안계셨지만....나갑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은혼 그림부채 8종!

이번주 토,일요일...양일 참가며, 부스위치는 M09

부스명은 무한화랑, 마이피 활동하시는 takejun님과 함께 하는 부스입니다.

미쿠, 릿카 미니 족자 등 여러가지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꼭 들러주세요!

완료.

제 친형이 얼마전에 os 없는 놋북을 인터넷으로 2대 주문했습니다.

새틀라이트 C850D.....2개요

도시발.....예전부터 리퍼다 뭐다해서 말이 많은 건 알고 있었는데, 처음에 뜯은 물건이 불량과 리퍼의 향기가 물씬 풍기더군요.

그 이유는.....

첫째...CMOS 셋업 화면으로 안들어가져요.

둘째....왼쪽 하단에 미세한 흠집이 있었음......(물론 제조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제가 잘못해서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다른 거 뜯고 해보니 설치 잘 됩니다.

시대에 맞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XP를 선호하기에 그걸 깔았더니 도시바에서 드라이버 제공을 안합니다. =_=;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치고 3DP CHIP로 찾는데 제대로 설치도 안되고 XP와 충돌 나더군요;

어쩔 수 없이 다시 밀고 윈도7설치.......

설치하고서 도시발 코리아에 접속하여 드라이버를 다운 받으려 하니 다운이 안됩니다.

액티브X의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제가 2대의 컴퓨터로 시도해봤으나 다운 불가.....제 친구한테도 부탁해보니 다운 불가 =_=;;;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도시발 코리아에서 안 받아질 경우 도시발 아시아 홈페이지에서 받으래요.

근데 하필 C850D 드라이버는 없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결국 3DP CHIP로 찾아서 설치....

그리고 남은 한대는 교환을 받아야 하니 지난 주(금요일) 구매처에 연락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아까 전화가 왔습니다.

미안한데, 센터가서 이상이 있다는 확인을 받고 자기들한테 보내달라네요!?????

상식적으로 불량 제품은 구매처에서 교환 해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쓰다가 고장난 거면 센터가서 처리 받고 하는 게 맞는데, CMOS 셋업조차 들어갈 수 없는 불량품을 제가 센터까지 들고가서 이상있는지 검사맡아서 지들한테 보내달래요.

어이가 없어서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질 않는다. 지금까지 그런 걸 듣도 보도 못했다. 그걸 니들이 받아서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면 되지 어디서 소비자한테 책임전가질이냐. 지금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리냐?'고 되물으니 그렇게 하는 게 맞답니다?????

그래서 도대체 어디에 그렇게 명시가 되어 있느냐고....그게 맞으면 제가 그렇게 해주겠다고 하니까 알아보고 연락 준다는데........혹시 제가 이상한 건가요? =_=????????

살다살다 인터넷으로 물건 주문하고 검사 맡아서 보내달라는 건 처음인듯 한데 말이죠.....

일단 인명피해는 없는 듯 해서 다행인데.....

불난 곳이 서적 취급하는 곳이라 시간이 좀 더 지났으면 끔찍했을 듯 합니다........

정말 다행인 건 부모님이 오후 7시쯤에 산책을 나가시는데, 아버지께서 오늘 이상하게 가기 싫었다고 하심.......그래서 어머니만 이웃분들하고 같이 가심....

아버지는 잔업 하면서 동네 돌아다니시다가 이웃집 1층에서 유리 깨지는 소리와 함께 피어오르는 연기를 보고 119에 신고 하시고 물 바가지 던지셨다함;

저도 유리깨지는 소리를 듣긴 했는데 단순히 애들이 유리병 같은 거 깨고 있는 줄 알았는데......좀 있다보니 싸이렌 울리고 난리도 아니었음;;;;;;;

지금 대충 마무리 되어 가는 듯 한데, 아까 앰뷸런스 오고 싸이렌 울리고 할때 엄청 불안했었음;;; 부모님 사고 당하신 건가 해서;;;;;;;;;;;;;;;;;

근데 어머니께서는 산책 다녀오시는 길에 멀리서 우리집 불난 줄 알고 심장이 쿵쾅쿵쾅 하셨다고;;;;

암튼 불행 중 다행인듯....................하지만 저녁을 못 먹어서 배가 고픕니다 ;ㅁ;

경부 고속도로는 버스 전용차로가 있으니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덜 막히고 편리함...

그와 관련하여 제가 직접 운전하면 뻥 뚫려있는 버스전용차로 놔두고 대형트럭이랑 나란히 길막하면서 달리는 고속버스들이 있던데 도대체 왜 그러는 건지 궁금합니다.

IC로 빠질려고 그러는 것도 아닌 것이.....승객이 적게 타면 버스전용차로를 못타거나 하는 건가요??

저만 그러는건지 모르겠는데 큰 차들이 나란히 길막하면 진짜 답답함;;;; 뻥 뚫린 도로에 막힐 이유 하나 없는데, 정속 주행하는 절 못가게 방어함.....

그리고.....남부지방은 더워 죽겠어요....

사진상에는 34도인데....아까 35도까지 찍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