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하고 그저께 이틀 연달아 본 여자분이
만화를 좋아해서 웹툰을 자주 본다고.
자기가 보는 웹툰 알려줘서 오늘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보는데 800회가 넘은 이 웹툰을 언제 다 볼지.
웹툰하고 애니메이션 하고는 또 느낌이 다를테니.
다음번에 만났을때.
'애... 애니메이션 좋아하세요?' 라고 물어봤다가 이상하게 보지는 않을지 걱정.
혹시나 아는 누나를 통해서 3일 연속으로 볼 수 있을까 싶어서
약속도 없이 있다가 집에서 굴러 다니는중.
연락처를 물어볼걸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