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6살 여자 사람 만나면서 아이 패드로 게임을 했는데.
이 여자 사람을 소개 시켜준 지인이 알려준 게임인데...
어플 이름이 즐거운 손가락 입니다.
스크린샷처럼 화면에 별모양을 드래그 하여 별모양이 없는 같은 색의 원 안으로
이동하여 일정 시간이 지나가면
두번째 스크린샷처럼 화면 가득 색이 변하면서 해당 스테이지가 클리어 되는 방식인데.
이게 초반에는 쉬운데
스테이지가 흘러 갈수록 별모양이 없는 원이 이동도 하여서
2인이서 할때 본의 아니게 서로 깍지를 끼워서 마찰이 생기는
스킨쉽 효과가 있습니다.
전에 몇 번 만날때마다 아이패드 가져와서 꼭 같이 하자고
오빠 하고 나하고 이런 게임 하면 재밌겠다고 해서
어제 오랜만에 아이패드를 가져 갔는데.
26살 여자 사람의 아가씨와 한 20~30분 게임하면서
손과 손이 부딪히는 스킨쉽도 있었고...
뭐랄까... 이제는 나이가 있어서 이런 작은 스킨쉽에도 찌릿찌릿 하더군요.
거기다가 끝나고 26살 아가씨가...
핸드크림을 바르는데.
약간 많이 손등에 덜어 졌는지.
오빠도 핸드크림 바르실래요. 하면서 손등을 문지르니...
나쁘지 않더라구요.
거기다가 가벼운 스킨쉽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날 따라 손이 왜 그렇게 예쁘게 보이던지.
알버트 웨스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