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와우 하는 친구놈이 딱 한명 있는데.
14일 부터 휴가...
집에서 홍대까지 15분이면 가는데.
이런 기회를 놓치게 되면.
더군다나 부자왕 이후로 안해서
요즘 와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서 가보면
무언가 귀에 들어 올 것 같은데.
가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은 없고,
26살 여자 사람하고 같이 가자니.
내가 게임 같은건 안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을텐데.
같이 가자고 그랬다가 사이가 안 좋아질까봐 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