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밀렵꾼 놈들한테 명치만 실컷 얻어 맞아서
전사로 방패로 막다가 게임이 터지는게 대부분이라.
힐링을 받고 싶어서 심리주작 1장 만들어서 2장 채우고
교회 누나 2장은 부담스러워서
상대방 멘탈 걱정을 위해 1장만 넣고 사적질을 했는데.
왜 사적질을 하는지 알겠네요.
중국 전사분하고 연달아 두번 만났는데.
처음은 만나자마자 사제인걸 확인 하고 바로 항복을 하더니
리턴 매치로 또 걸려서.
생각 훔치기로 마무리 일격, 썩은 위액 카피를 해오니까
중국분이 바로 도발을 하고,
5턴에 심리주작으로 아저씨 불러왔더니
방밀 맞아서 사망.
방밀 뽑은걸로 만족을 하고
또 드로우 된 심리주작을 사용했더니
또 전사네 아저씨 호출.
순간 너무 웃겨서 저도 도발을 하고 말았다는.
저하고 매치를 했던 사적들이 이런 재미를 봤구나 생각을 하니
제 멘탈이 터질려고 하더이다.
사적이 제일 좋아하는게 전사 라는 말도 괜히 있는게 아닐 정도.
하여튼 중국 전사분은 미동도 없다가 밧줄 태우고 그냥 나가 버렸네요.
올 설날에 이어서 추석에도 하스스톤으로 명절을 보냅니다.
추가로 명절 선물로 세나리우스 선물 까지.
얼마만에 중복이 아닌 전설인지.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