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발표 당시때에 차승원하고 유해진 투톱으로 달리길 원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두명이 하길 원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1주일 연기 하고 편집을 정말 교묘하게 잘해서
나오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본의 아니게 나온 부분 중에서
에피소드 될만한 부분이나 그런건 완전 삭제를 해서
아쉬운감이 없지 않아 있긴 한데
역시 차승원 하고 유해진의 조합은 정말 괜찮네요.
차승원은 화끈하면서 말도 잘하고 자기 주관도 있고
이런 차승원을 유해진은 능글 맞게 적당히 비유 맞춰 주는게
특히 차승원씨 요리를 그렇게 잘하는줄은 생각도 못한게
도착한지 30분만에 요리를 뚝딱 해내는게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고.
뭔가 빅 웃음은 없어도
정선편 처럼 소소한 일상적인 얘기를 보여주는게
밥만 해먹는데도 이런 예능이 나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랄까 요즘은 공중파 보다 종편이 더 볼만한게 많고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