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분이 봄을 타서 그런지.
공허한 마음이 커서 기분 전환 차원에서 아이쇼핑이나
브랜드샵 같은 면세 코너에 가서 보고 있으면.
확실히 유명 브랜드 제품이 좋긴 좋더군요.
특히 요즘 폴스미스 제품의 가방이 자꾸 눈에 땡기는데.
이쪽 제품이 보통 알록달록하고 화려한게
굉장히 개성적인 맛인데.
30대 아저씨가 저런거 들고 다니자니
주책인듯 하기도 하고.
근데 자꾸 눈에 아른거려서
퇴근하면 홈페이지 가서 자꾸 해당 가방을 한동안 바라보고 있네요.
월급은 아직 멀었는데.
참아야 되는데...
뷔통이나 에르메스같은 명품은 아니지만..
아주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