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이 심한편이라 하루에 4~5시간 정도 수면 시간을 가지는데
이 수면 시간에서도 1~2시간 간격으로 수면에서 깨고 그럽니다.
그리고 이게 불면증 때문인지
아니면 나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1년에 꿈을 5번도 안 꾸는듯 합니다.
하여튼 불면증 증세는 오래 되어서 그냥저냥 지내고 있다가.
요즘 ASMR 이라고 자율신경을 자극에서 수면을 유도하는
3D입체 사운드를 종종 듣곤 하는데.
이어 클리닝으로 접해서 그런지 아직 까지는
귀에서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좋아서 이쪽만 듣게 되는데.
제가 듣는 제작자분이
새로 제작하여 업로드가 되었길래 헤드폰을 착용하고
침대에 누워서 눈감고 그냥 듣기만 하는데.
성격이 굉장히 예민한편이라 신경을 많이 쓰면서 경청을 하다보니
늘 수면에 빠지지 않고 그러다보니 사각사각 거리는 소리가
웬지 모르게 듣기 좋아서 그 소리 듣는 기분에 찾던 제 모습이.
저도 모르게 수면에 빠졌는지
헤드폰을 착용한채 수면에 빠지게 되었고.
정말 오랜만에 중간에 깨지도 않고
깊은 수면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헤드폰을 착용한 상태에서.
옆으로 늘 누워서 수면을 가지다보니.
목하고 어깨에 근육통이 와서
뻐근하더군요.
아침부터 파스 냄새 풍기면서 하루 종일 지냈는데.
한 3~4일은 갈텐데.
다음부터는 이어폰을 착용하고 들을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