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지에 늘 접속하는 것도 아니고
어제 퇴근하고 잠깐 보고
오늘 낮에도 보고...
헤어져서 솔로부대 입대한 글만 3개는 본거 같은데.
최근 들어서 이별을 해본게 기억이 나질 않으니
어떤 기분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해야 된다고 해야 되나...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주말에 애인한테 끌려 다니는 것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게임이나 애니 보면서
뜨끈한 방에서 맥주 한잔 마시는 것도 좋고.
사람들과 만나서 오뎅탕에 뜨끈한 정종 한잔씩 하는 재미도 있어서
솔로 부대도 나름 나쁘지 않은듯.
하지만 요즘 관심 있는 아가씨하고 잘 되서
솔로 부대 탈영 하고 싶다는건 비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