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라 집에 갔다가 자취방으로 내려 왔는데
연휴라고 시켜먹을 곳도 없고...라면이나 끓여 먹는 신세...
게다가 연휴간 집 비운다고 주인 아주머니 에게 말해 놨더니
보일러를 꺼버리셔서 방이 완전 냉탕 ㅡㅡ
이불 뒤집어 쓰고 옷 껴입고 잠들었으나 추워서 깸....
새벽 3시에 깨서 지금 이지랄 ㅋㅋㅋㅋ
지금도 손,발 시려워서 컴하기도 힘들고
승질은 있는대로 나는데 금연중이라 어떻게 할 수도 없고 ㅋㅋㅋ
금연 25일동안 친구놈이 옆에서 담배 피다가 패딩에 구멍 낸 이후로
두번째 맞는 대위기 ㅡㅡ
주인아줌마가 왜그러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