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2008년에 귀순한 중위 인터뷰 나오는걸 봤는데
초소 앞에서 두시간 자고 일어나서 병사한테
"병사, 병사" 라고 불렀는데 그냥 지나갔다네...
통문까지 갔는데 반바지 입은 하사 나와서
얼굴 내밀었더니 하사가
"어디서 오셨습니까" 해서 귀순 했다고 함...
귀순 경로도 북한군 특수부대 작전 경로 따라서 귀순한건데
북한군은 1년에 몇차례나 남쪽 초소 바로 앞까지 왔다 간다고 함
2008년 8월에 gop에 있었는데 근무설때 북한군이 왔을지도 모른단 소리...
대대장이 미쳐서 위장하고 한번씩 휘저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