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확실' 이낙연 "세월호 6주기.. 환호 자제해달라"
"최선을 다한 황교안 후보의 노고에도 경의 표해"
이 후보는 오후 9시 35분 종로구 선거사무소에 부인 김숙희씨와 함께 가서 지지자들로부터 축하의 꽃다발을 받았다. 민주당의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기도 한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에 많은 의석을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 경제 위축이라는 국난의 조속한 극복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막중한 책임을 온몸으로 느낀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가 몰고 온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고 세계적 위기에 대처할 책임을 정부 여당에 맡기셨다.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집권 여당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낙선이 확실해 보이는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이 후보는 “최선을 다해 애쓰신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저와 저희 당을 지지하지 않으신 국민 여러분의 뜻도 헤아리며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당선이 확정되면 5선의원 반열에 오르는 이 후보는 꽃다발을 받을 때나 소감을 밝힐 때 웃음기 없이 차분한 기조를 유지했다. 이 후보 캠프는 선거사무소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내일이 세월호 6주기”라며 “환호와 악수는 자제해달라”고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0415223717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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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라 마음에 안들지만...)
누군 세월호 쓰리썸으로 쌉소리하는 와중에 누군 당선 확정이 되고 난후에도
아니 그이전 2년전 총리시절에도 본인과 무관한 일에도 고개숙여 사과를 한다
그 당에서 이게 가식이라 보일지라도 되물어보고 싶다 고개숙여 사과한 사람이 있는가?
(과반이상 승리에 신나서 술먹고 올리려니까 오류나네요 죄송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