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pas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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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이재명에 대한 개인적인 에피소드 (5) 2022/03/09 AM 06:06

이재명이 경기도 지사 당선 직후의 인터뷰 논란이 있었는데


저는 이 사람은 여기까지일것 같다라고 그렇게 스스로 치부해 버렸었습니다

 

이때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일련의 일들로 논란이 있었긴 했었지요

 

그래서 연장선으로 진절머리가나 그랬던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던 도중 몇년전 뒤늦게

 

유튜브에 보던 알고리즘에서 전혀 상관없는게 나와서 이게 뭔가 싶어서 보게 되었었죠

 

https://www.youtube.com/watch?v=Yb6bjbWZaR8

이때는 왜그랬는지 언론에 보여지는것만 보았는데 전후사정을 통해서 무엇땜에 그런일이 있었는지

 

제대로 집고 넘어가지도 않았을 뿐더러 마치 내가 내린 결론이 정답이야 라는 생각을 덧씌우듯이 말이지요

 

그렇게 한곳만 포커스를 맞춘채로 바라보다 저 영상을 보고 덧씌워진게 걷혀버리게 되었고

 

부정적 이미지는 스스로 씌우고 있었구나...라고 보고 난뒤 저를 반성하게 했습니다

 

내가 비록 열성적인 지지자는 아니더라도 잘못된 생각은 엄청나게 큰 실수를 저지를 수도 있구나하고 다시금 느낀 일이였었습니다

(근데 다시 봐도 조금 격한 단호박인건 변함없긴함..)

 

이후로는 뭐 가족사와 그외 곁가지들 그리고 행보를 찾아봤었지요 물론 다 마음에 드는건 아니였었지만

 

수십억이며 말도 안되는 여러논란들과 자기 잇속만 채우려는 후보에 반하여 제 기준에선 용납이 가능한 선들이더라구요

 

그래서 누가 우리나라 미래에 도움이 될것인가 1순위로 정하였고 사전투표 첫날 아침에 투표를 하였습니다

 

제가 투표하지 않은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것에 대한 깊은우려와 걱정이 되는것 또한 사실이지만

 

이 또한 나만이 느끼는 감정일뿐이고 뭐 크게 신경 안쓰고 살면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마치며...

 

 

1번 2번 3번 할것 없이 투표율이 높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은 본투표날인데 바쁘시더라도

 

내 권리와 우리나라의 미래와 민주주의를 위해 소중한 한표 행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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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iweb 파이양    친구신청

대한민국 보수 언론이 국민들 세뇌를 하고 있죠,

풍큰친    친구신청

저도 이 때 똥파리에게 선동되서 무효표까지 던졌더랬습니다.
당연히 저 인터뷰도 저거봐 저거봐 내 생각이 맞았네 라면서
확증편향을 강화해주더군요. 지금은 뭐 열혈지지자지만요 ^^

바티스투타    친구신청

와 이런 뒷얘기가..
처음 보는데..
뒷통수를 확치는 느낌이네요..

chwn11    친구신청

저도 이 뒷이야기는 처음 보네요.
나름대로 정치 관련 정보 찾아본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얼얼한 느낌이네요.
그래도 성남 살면서 겪은 것으로 투표했으니, 다행이네요.

4721091    친구신청

앞뒤 싹 끊어버리고 잘못된 부분만 보내 버리네.. 저걸 가스라이팅이라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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