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승만을 빠는 사람들은 대게 친미이고 아마 미국에서 국부로 받드는 워싱턴을 생각하는 듯 하다.
그러나 런승만과 워싱턴은 초등학교 취미판 1학년 축구선수와 전성기 펠레보다 훨씬 더 차이가 난다고 본다.
우선 런승만처럼 독립자금 착복해서 그냥 대충 외교 투서한 런승만과 달리. 워싱턴은 실제로 목숨을 걸고 독립전쟁을 수행했다.
10나유타 번 양보해 둘다 독립운동이었다고 쳐도
워싱턴은 그 당시 연임제한이 없었는데.
후대를 우려해 스스로 권력에서 물러났다.
워낙에 인기가 좋았고, 사실 대통령이란 직책이 생소하던 터라
마음만 먹으면 왕이 될수도 있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런승만은 사사오입이란 희대의 개수작을 통해 집권했다.
차라리 아메바와 아이슈타인을 비교하는 게 낫지.
이 둘을 비교하려는 시도 자체가 너무 어이가 없다.
-
앞에 이상한글이 들어가 수정했습니다.
심지어 런승만은 이씨 조선의 후계자라는 식으로 왕이 되려 했는지 종신 대통령 하려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