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한국의 역사 최대의 미스테리

중인,노비의 후예는 어디로 갔는가?

갑오경장이 되며 중인,노비는 전부 고자가 되어버린것인가??

[StarTiff]

노비문서가 다 태워져서 노비라는게 없어졌다고 친구에게 들은적이 있습니다.

[아르]

노비들이 양반을 사서 너도 나도 양반이 되서 세탁성공
그래도 딱 보면 알 수 있죠. 조상님들중에 자수성가해서 돈을 많이 벌어놓지 않은 이상은 가난이 그대로 대물림되서 조상이 노비였을 경우 그대로 못살고 있을 확률이 높음.

[찰찰찰진거]

그래서 친일하고 그런거죠.

[예프넨진네만]

조선말 몰락양반이 늘어나고 부농이 늘어나면서..

족보를 사고 파는 일이 흔해졌죠..

덕분에 김이박최씨가 급격히 증가...

[건국섹시입술]

이거 다 고등학교 국사 시간에 배우죠...

[웁스†]

기본 틀은 조선후기 호적매매부터 시작하지만

일제시대에 고위층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 농민층의 농노화

+ 한국전쟁으로 땅이고 뭐고 사회기반 전부가 무너진 탓이 크죠.

[크리스정]

노비(종) 비슷한 계층은 6.25 전까지 존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3년 간의 전란 동안 그런 계층이 많이 없어졌다고..,

[Newhope]

고등학교가시면, 다 국사시간에 배워요...

[l슈퍼컴보이l]

같은말인데 우리나라엔 높은 직위의 사람들만이
성씨를 가지고 있었는데 노비문서가 태워지고 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두가 성씨를 가지게 되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ㅋ

[노루표페인트]

우리 성은 예전에 우리 주인님 가문일지도 모름 ㅋㅋ

[박정희대통령]

집안에서 종가가 뭔지 모르면 일단 노비였을 확률이 200% 증가합니다.

[런닝백]

ㅋㅋㅋㅋ 너도나도 놈년 전부 양반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

[雪風 Maive]

종가를 알아도 별로...
집성촌에서조차 따지고보면 양반 아니었던 사람들 수두룩 함.
가노였던 사람이 성씨를 받는 경우도 흔했으니...
졸라 너덜너덜해진 족보가 없거나 자기 큰집이나 종가가 대도시에 살지 않는데 특별한 이유없이 집성촌이나 본적이랑 상관없는 곳에 위치한다면 그것도 가능성높음.
중고딩 기준으로 반에서 한두명빼고는 전부다 양반 아니었다고 생각하면 됨.

[KRADLE]

누구 맘대로 최대 미스테리; 다 배우는데 뭐

[[oasis]]

이건 미스테리가 아닌데...
국사가 선택 과목 어쩌구 한다더니...벌써 이런일이 발생 하는구나...

[雪風 Maive]

???
어떻게 노비계층이 사라졌나가 아니고
그의 후손들은 어디갔는가에 대한 물음인데?
우리사회에서 성씨 물어보면 전부다 무슨 몇대손에 무슨파에...

요즘 국사는 비 양반계층이
어떻게 양반의 성씨를 얻고 정상적으로
우리사회에 편입되었는가를 배우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