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제대로 된 대하사극을 보려면 10년을 기다려야 하나

진짜 오랜만에 본 정통사극
"정도전" 이후
징비록........
물론 막장태후나 막개토대왕 까지는 막초고왕까지는 아니지만
별로인 작품이 나왔습니다.

물론 광개토대왕이나 근초고왕,천추태후보다는 나은것 같습니다.

이번 장영실

또 비슷하네요

또 나은 고려부흥운동..이번엔 노비니 어쩔수 없지만 어릴적 고난. 그리고 상대방이 악역이
너무 평범적인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 2화보는 중이긴한데 말이죠

사실 용의 눈물,정도전,무인시대가 좋았던데
입체적인 인물이 많아서 였는데 말이죠

대략적인 것만 역사를 기초한 "분이가 나르샤"도 문제가 많지만 그래도 입체적인 인물은 많은것 같은데

[관바]

맨날 권력투쟁만 해요. 사극 지겨워서 안보는 이유.

[아노아]

이제는 그려려니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정통 사극은 호홉을 길게 가져가야 하는데 대다수 시청자들이 그걸 버티지 못하는 것 같아요. 시종일관 화끈하게 때려부수는 전쟁사극이나 심리전을 쫄깃하게 가져가는 정치사극이 모두 그 긴장감을 유지하질 못하는 듯. 아무래도 고증 문제도 있고... 인기있는 시대관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다 보니... 장영실 하니 말이지만 개인적으로 이제 노비 설정은 제발 그만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너무 식상함(...)

[傲慢[오만]의 墮天使]

육룡이 나르샤야 뭐.. 판타지 사극이라고 해서 그러려니 하지만......
이번 장영실은 어떻게 할지.........
이제 초반이니 좀더 지켜봐야죠

[에뮤군]

전 사극 볼바에야 역사저널 오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