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밀정이 헐리우드(위너)에서 제작한거 였군요.

생각해 보니 모티브가 된 인물들을 한국 영화사에서 언급하기가 그럴수도

모티브가 된 인물들

공유분(김시현) - 하와이리 암살시도 함

송강호분(황옥) - 행적이 밀정이냐? 독립운동가냐? 둘째치고 치고 납북됨..공산주의에도 관여한것 같고.

근데

서목사꼐서

만든다는 하와이 리 영화는 어떻게 된건가?

뱀다리

게다가 송강호가 출연하는군요..

[Fluffy♥]

해외 투자를 받으니 영화 퀄리티들이 많이 좋아지네요. :)

[빈센트보라쥬]

워너에서 투자,배급 전부 다한거임 ㅇㅇ
100% 해외자본

[김신혀기]

와우~ 그럼 외국에서 한국영화에 투자할 가치를 느꼈다는거네요

[와야근이다]

황해(2010)때 부터 이미 해외 자본이 한국영화에 투자했었죠 지난 곡성도 마찬가지고요

[Demian]

우리나라가 관객수가 세계적 규모라 당연히 투자할 만하죠
걔네 관점에서 한국영화 제작비는 저예산 축에도 못끼는 수준이기도 하고

[충견뻑돌이]

시장성도 물론이긴 하고,
할리우드 영화의 문법을 가지고서 또 한국영화만의 독특한 정서와 이야기들이 나오기 때문에
소재고갈로 애먹고 있는 할리우드에서 울나라 영화인들을 많이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루프테이블]

영화 시작할때 투자자가 뜨는 걸 안 보이니깐
속이 다 시원하더군요

[白手之王]

아 정말 그런 차이가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