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고양이를 키웁니다.

태어난지 3개월된 고양이입니다.

아직 이름은 못정했는데 하도 응가를 많이싸서

이름이 잘못하다간 X쟁이 될꺼같습니다.

온지 3일째 ㅤㄷㅚㅆ는데 아직도 절 경계하는터라 사진찍기가 힘드네요.




Ps. 낮에는 괜찮은데 밤만대면 계속 울어대는데 혹시 왜그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

아시는분은 대처법좀 굽신굽신

[ひなさき みく™]

어미곁에 떨어져서 그런듯...


이쁘다...헠헠

[ひなさき みく™]

좀 불쌍하다 어미곁에 있다 갑자기 없어지니.....쩝..

[케인의검-라지엘]

밤마다 울어대는것이면 아직 낮설어서 그런걸수도 있구요. 사람이 없어서 그런걸수도 있습니다. 놀아달라는거죠. 원래 야행성인 놈들인지라 밤에는 돌아다니거든요. 고냥이들은 인중과 주둥이 옆을 만져주는걸 좋아라하구요.

눈키스를 자주하셔서 친근감을 높히시는게 좋아요. 가만히 서로 보고 눈을 감아주고 뜨시면 냥이들은 답으로 똑같이 눈을 감고 떠준답니다.

밤에 울어대는것은 일시증상이니 시간이 약입니다. 친해지시고, 밤에 좀 놀아주시고. 그럼 저절로 밤에 혼자서도 잘 놀아요.

[설냥이]

헐....너무...귀..엽..다...ㅠㅠㅠㅠ 아 저도 정말 고양이 무지 좋아하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못키우는 상황...우는건 윗분 말씀대로 일시증상 같으니 고양이가 익숙해지면 차차 나아질듯하네요.ㅎㅎ

[PeReu]

마침, 아는 고양이 집사님과 얘기중인데 여쭤보니, 잠들기 전에 좀 활발하게 놀아주는게 좋다고 하십니다. 좀 헥헥거릴정도로 장난감으로 놀아주고 재우면 된다하네요. 아직 엄마가 그리워서 그렇다네요

[ThanksBill]

ひなさき みく™ // 집에선 어미가 새끼찾는다고 밤마다 운다고 하네요 ㅠㅠ
케인의검-라지엘 // 눈키는 애가 외면해서 실패... ㅋ 열심히 놀아줘야겠네요.
설냥이 // 고양이는 절때 집에서 못키운다하셔서 제가 원룸에 사는김에 키우고 있어요 ㅋ 원래 농장에서 쥐잡으며 크던 놈들이라...걱정됨...
PeReu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