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세계를 참 잘표현한 영화이다.
현재에 이미 존재하지 않은체 흘러가버린 과거시간은 지금도 과거속에서 흐르고 있으며 과거에 변화를 주더라도 그영향으로 현재에는 변화를 줄순없다. 즉 변화를 준 과거는 현재와 철저히 독립된 방향의 미래로 흐른다.
그래서 영화는 ‘현재를 열심히, 신중하게, 유쾌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살아라. 내가 살고있는 지금 이 시간이 바꾸고싶은 과거의 시간이었는지도 모른다.‘ 라고 말하나보다
비슷한 영화로는 덴젤워싱턴 주연의 <데자뷰> 와 애드리언브로디 주연의 <더 재킷> 이있다.
물론 둘다 재밌다.
한줄평 - 평행세계에대한 흥미로움을 재미로 승화시키다
이게 주인공이 과거로 가는게 아니라
죽은 사람이 죽기 직전에 가진 기억을 재생해서
그 사람이 죽기 직전의 행각을 체험하게 하는 거죠.
문제는 죽은 사람이 가보지 않은 곳을 주인공은
아주 쉽게 갈 수 있다는 거지요.
또 죽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도 알아낼 수 있고...
거기다 주인공은 그 속에서 말그대로 역사를 바꾸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는데
어떻게 그게 가능한지 설명이 안되는 영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