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저들이 의지할데 없으니까 하나님 및 예수님 혹은 성경 혹은 신앙 혹은 믿음이라는 껍질아래 여자사람하고 친목질하기 쉽고 자기한테 관심(가식이지만) 가져주는 척이라도 하니까 오는 불쌍한 인생들임 사실..
처음 새신자오면 대부분 이쁘장한 여자 자매들이 예쁘게 웃어주면서 맞아줌, 딱한눈에봐도 여자 별로 못만나고 살았을거 같은 새신자애들이 제일 만만한 상대. 또 새신자맞이부 자매들은 그걸또 잘알고 그거 이용해서 더 적극적으로 청년부로 끌어들임..
그 루저남은 호구같이 설레여하면서 청년부 활동을 시작함. 그리고 게중에 몇몇은 혼자 짝사랑에 빠져서 개인적으로 카톡하고 연락하면서 몇번 만나주고 밥몇번 먹어주고 하면 이제또 고백을해버림... 그리고 차이고 나감... 이런 애들이 많아서 가슴아팠지만 다 그렇게될거 알면서도 난 회장으로서 어깨넘어로 보면서도 방관했음. 그냥 교회는 새신자 많아지면 그게 축복받은거고 부흥하는거라고 생각하거든.
마이피 쥔장님 글에 1000% 동의하네요. 저도 어릴땐 뭣모르고 부모님이 가라고 해서 갔는데 진짜 저의 머리가 커지면서 교회의 현실적인 부분이 너무나도 뚜렷하게 보이더군요. 진짜 교회가는거랑 예수(신)을 믿는건 진짜 별개인것 같습니다. 한국 기독교는 상당히 엄청 문제가 있어요 진짜로. 그것때문에 교회가기 너무 싫은데 부모님땜에 잡혀교회가는게 곤욕이네요.
종교는 스스로가 생각했을때 믿는건데 집에선 뭐 강제로 가라고 하니 ㅡㅡ
교회 나가보지 않았지만 경험적으로 알게되었죠.. 교회가 자정의 노력을 하고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