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을 납치후 약물중독시킨뒤 강간을하다가 사망에 이르게한 이들
놀랍게도 이들은 또래의 청소년들.
그리고 하나밖에없는 딸을 잃은 아버지의 복수극.
그리고 어떠한일이있어도 이를 막으려는 경찰들.
한국에 뒤죽박죽 꼬인 구조를 되돌아보게하는 영화입니다
이게 아랍국가처럼 미성년자이든 뭐든 이런 중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공개총살형이나, 돌에맞아 죽게하거나 최소 그런건 아니더라도 사형집행이나 무기징역에 처해지면 모르는데,
이건뭐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아니어도 그닥 심한벌을 받지도않지만) 소년원에서 몇개월, 길게는 2-3년 반짝 있다가 끝.
피의자들은 자신이 죽인 피해자를 기억도 하지못하고 감옥에서 따뜻한 밥먹고 보호까지받으며 잘살다 나와서 하하호호 하며 웃으며 잘만 살아가는 현실..
정말 영화보면서 너무 한국에 비슷한 일들이 많이일어나서 분노를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진짜 제일 빡친장면은 아버지가 딸죽인 남자애한테 찾아갔는데 당장 누구인질 모르니까 자기가 비행청소년짓하면서 뭐 훔쳤는데 그물건 주인인지 알고 미안해요 안훔칠게요 하면서 비는거.... 사람을 죽여놓고.. 물건 훔친것만도 못하다는 인식...
뭘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인간쓰레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