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도쯤 군대서 con에 틀어진 영화 멍하니 보다가 근무투입해서 제목도모르고 그냥 잊혀진 영화인데
뭔가 영화제목위에 소개글? 타이틀 써있던게 <낯선이의 친절을 조심하라!> 인가?
아님 낯선이를 조심하라! 였던것같고
대충 제가 본 내용은
한커플이 차타고 여행하는데 둘다 예쁘고 잘생겼고요 여자가 특히 엄청 이쁩니다 라틴계열 여자였는데
그러다 막 미국에 왜 흔한 시골 고속도로 있잖아요 그냥 사막길같은데에 아스팔트 고속도로 하나만 깔려있고
그런데로 둘이서 여행다니다가 조금만 마을에서 술집? 같은데 들렸나? 했는데 거기서 또래의 낯선 젊은 남자를 만나는데요
그남자가 엄청 착하고 쿨해서 얘기하다가 서로 말이 잘통해서 셋이서 같이 여행을 다니게 됩니다
커플하나랑 낯선남자 하나가 같이 여행다니게된건데
여자는 뒷자석에앉고 주인공은 운전하고 조수석에 그 낯선 남자가 앉습니다
막 차타고 여행가다가 어디들려서 텐트? 치고 캠핑하고 묵는데 이 주인공커플이 낯선 남자몰래 ㅅㅅ 하려다가 막 여자 신음소리 듣고 깻는지 낯선남자가 빡친표정으로 일어나서 노려보다가 차타고 어디가버리나? 합니다
그래서 남자주인공이 무안하고 미안해서 나중에 다시 사과하니까 괜찮다고 하고요
또 기억나는 제일 중요한장면은 약간 클라이막스 부분인데
점점 낯선 남자가 뭔가 이상하다는걸 주인공은 깨닫습니다. 여친은 아직 그냥 착하고 좋은사람으로만 알고요.
그러다가 운전중에 낯선남자가 운전중인 주인공한테 알수없는 표정을 보이며 왠 이상한 사진을 보여줍니다 . (관객들한텐 안보이게) 그러니까 주인공이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차를 급정거하나? 어디에 박나? 하면서 차를 세웁니다
뒷자석에있던 여친도놀라서 왜그러냐고 무슨일이냐고 그러고
남자주인공은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얼버부리면서 낯선남자를 노려보고
낯선남자는 천연덕스럽게 행동하고요
기억나는대로 두서없이 썼는데 무슨 영화인줄 아시는분?
아무리 검색해보려해도 안나오는데 특히 그 낯선남자가 갖고있던 사진이 대체 뭐였는지 궁금합니다
주인공이 바람피는게 찍힌사진인가? 아님 뭐 낯선남자가 사람죽이고다닌사진?
울프크릭은 아닙니다
A.O.Kenzo
제목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