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거] 오랜만에 다크나이트라이즈를 다시보니까 로빈 후속작이..

마지막 로빈 떡밥과함께

존브레이크가 배트맨 동굴에 들어가면서 동굴기지 엘레베이터가 작동하면서

새로운 영웅의 시작을 알리는듯한 떡밥으로 딱 끝나는데

그냥 놀란 자신이 굳이 할건아닌데 다른감독이하든 어떻게하든 여지만 남겨놓은건지.

아니면 지금 하고있는 작품 다 마무리되면 추후 나중에 할려고 한건지 궁금..

[ShangriLa♡]

그냥 의미를 부여해 둔다는게 아닐까 싶네요.

정의로운 마음은 계속 이어진다, 이런거?

[오르토스]

놀란표 배트맨의 완결이니 여기서 끝난거로 생각되네요

[빈센트보라쥬]

그냥 배트맨 팬들을 위한 서비스 정도죠

아마 놀란감독이 후속 찍을일은 없을듯

[지아이 박]

솔직히 철학적인 의미가 더 큰듯

[야자와 니코니코]

이번에 벤에플렉 배트맨으로 그럴 일 없다고 확인사살 해준 거죠.

애초에 로빈이 영웅이름이지 본명도 아니고 팬서비스 차원이었고

배트맨이 떠난 것도 고담시민의 자정력이 작동하였기 때문이기도 했고

결국 그럴 일 없다가 답입니다.

[Pax]

어... 놀란감독표 배트맨에선 로빈이 본명입니다.
근데 본명을 일상생활에서 안 쓴다는 설정 ㅋ

[고스트스테이션]

라이즈에서 로빈이 본명이에요.
단지 조토끼가 본명을 안 썼죠.

[야자와 니코니코]

원래 로빈을 말한 겁니다. ;;
이름이 로빈인 게 팬서비스라 말하려 했던 거에요.

[Chaka Julu]

팬서비스도 아니고 로빈 떡밥도 아닙니다
배트맨이 상징으로 남아 고담시를 영원히 지킬거라는
브루스 웨인의 소망이 실현되는 장면이죠
영화 내내 언급되잖아요

[Chaka Julu]

존 블레이크가 새로운 배트맨이 되든
아니면 이름대로 로빈이라는 영웅이 되든
그런건 전혀 중요한게 아닙니다
배트맨의 정신이 죽지 않고 계속 이어질거라는게 중요한거죠

[Chaka Julu]

배트맨이 상징으로 남아 도시를 지킨다
이건 배트맨 비긴즈부터 계속 이어진
놀란 3부작의 중요한 주제이기도 합니다
배트맨이 가면을 쓴 이유이기도 하구요
브루스는 하비 덴트가 새로운 상징으로 남아주길 바랐지만
조커의 계략으로 실패했죠

[Defeat Jackson]

조커?? 베인의 계략 아닌가요? 주작 까발리기

[超女神信仰????]

조커가 타락시켜서 하비가 살인을 하게 되죠
조커가 다 차려놓은 밥상 베인이 날름...

[고스트스테이션]

상징이죠.

후속작 나오면 오히려 먹칠할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잘 만든 상징.

엔딩 하나만으로도 다크나이트 보다 라이즈가 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