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거] [메이즈러너] 한줄평

지루한전개속에 관객은 제쳐두고 지들만 바쁘게 뛰어다니는 불친절한영화. 뻔한반전은 덤.

네이버평점 8.5에 속아서봤다. 내돈내놔 이것들아..

[고스트스테이션]

숲을 못보고 나무만 보면 재미없을 영화


제 여친님은 재미있었다고 하고

후속작 이야기,
자잘한 궁금증으로 이야기 할 거리가 있었음

[마쟈나가]

메이즈 러너는 보질 않아서 뭐라 할 말은 없는데
얘도 스카이 라인이라던가 아이 엠 넘버 포 같은,
첫편부터 떡밥만 잔뜩 뿌려놓고 대충 끝마치는류인가요?

[Live is]

아니요. 어느 정도 떡밥에 대한 회수는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다만 그런 떡밥이 이후에 새로이 던져져서 후속편을 확정짓고 있는 편이죠.

[달콤한그대]

아 내일 예약했는데 불안하네

[Live is]

전 의외로 재밌던데요?

물론 제목과 일치하는 달리기 장면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의외로 전개 빠르고 미로의 긴장감이나 괴수의 긴장감도 살리고 있었고

나름의 음모론(?)도 나쁘지 않았던....다만 허비되는 캐릭터가 좀 많았죠.

후속편이 꽤 기대되는 영화였습니다.

[센스쟁이관우]

저도 예상과는 달리 미로에서의 액션이 많이는 없어서 실망할뻔 하였으나...
영화자체는 재밌게 봤습니다.
고스트스테이션님 말대로 끝나고 나서 여친님과 이야기 할 거리는 많았던거 같음 ㅎㅎ

[슈엔[Shuen]]

이 영화는.. 영화 본 뒤에 후기나 몇몇 캐릭터들이 왜 그렇게 행동 했는지 찾아보면 더 재밌어집니다.
원작 소설에 있는 내용을 많이 줄이기도 했고, 캐릭터의 성격도 조금 변해서 인터넷으로 책 내용을 조금 검색하고 나면 아.. 싶은 내용들이 많죠.
(원작소설 자체를 다 읽기에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책은 조금 재미 없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영화 자체만 보고 끝내실게 아니라 내용을 조금 뒤져보시면 영화에 없었던 설정과 행동 이유, 캐릭터 성격, 캐릭터들끼리의 이야기.. 등이 이해 되시면서 조금 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으실 꺼에요

[狂亂假刃]

그게 좋은 영화는 아니라는 증거죠. 저도 재밌게 봤지만 불친절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전개 결말도 너무 뻔했고요.

[고스트스테이션]

불친절해도 영화 자체가 좋은 영화
불친절하고 영화 자체도 재미없는 영화

전자는 불친절 한걸 감안할 수 있지만
후자는 용서가 안 되죠.

[Defeat Jackson]

소설은정말 재밌었는데

영화는똥망... 연출도 진짜별로고 연기도못했으며 장면전환도 어설픔..
무엇보다 너무지루..

원작을 못살린건 나니아연대기보다도 심각한듯.

나니아연대기 정도면 원작잘살린 수작수준이지 이건뭐..

[오데뜨와 부뚜]

어제 어머니와 보고 왔습니다.
괴수와 추격 장면에서 어머니 움찔움찔 ㅋㅋ
긴장감이 살아있고 미로가 처리하는 비중이 생각보다
적은 게 아쉬웠지만, 그럭저럭 시간 죽이 기용으로는 안성맞춤
헝거 게임 1편 보다는 제작비가 훨씬 적게 투입된 저예산영화치고는
볼거리가 더 많은 기분?

[고스트스테이션]

딱히 자잘할 설정 몰라도

주요 인물들의 행동이나 생각들이
영화보면 이해가 가는 정도라서
딱히 불친절한 영화라고 생각 안 하네요.

전 영화 보면서 미로 안에서의 삶이

하나의 사회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그 속에 살면서 자기들만의 규칙을 만들고
그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 협동하고
누군가 의사 결정권자를 놔두고
거기에 따르는 사회

그리고 그 의사결정권자들마다
자신이 생각하는 기준이 있는
사회의 축소판 같은 느낌이 들었죠.

[개비스 프레슬리]

지루한 구간 전혀 없이 계속 흥미롭게 봤네요

[Defeat Jackson]

무슨 보이스카웃 애들 뛰어댕기는거 보고온기분..

재미는 딱 엔더스게임 수준.

저는 차라리 루시를 추천..

[원할머니순옥살]

원작은 3부작인데.... 영화도 3부작일까요? 2부는 개봉날짜 잡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