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리 좋은자리로 힘들게 예매해서 이제 가서 한중 결승전 즐길일만 남았는데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운영요원으로 선발된걸 깜빡하고있었음...
이게 18일 부터 23일까지 6일간 참여하는건데
결승전인 19일 일요일날이 겹쳐있음.. 일찍끝나면 모르겠는데 저녁 7시에나 끝나는 바람에 서울에서 열리는 롤드컵결승전 시간하고 완전히 어긋남. 거기다 이매진드래곤스 공연까지 보려면 더더욱 일찍 가야하는데.
6일짜리 아시안게임 운영요원인데 하루에 약 8만원이라는 돈을 주는점도있고
19일 하루를 다른날로 옮기거나 빼려고 해봤는데 아웃소싱 보안회사 업체에서 그날 개막경기라서 인원 다필요하다고 그럴거면 그냥 다빠지라는식으로 얘기해서 일단 그냥 하겠다고만 얘기해놨네요...
하.. 딜레마
리얼 딜레마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