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할로윈 할로윈 하면서 시끌시끌했죠 유독 올해가 더 그런것같은데,
아닌게아니라 오늘
제가 아파트를 사는데
띵동~ 하더니
귀엽게 할로윈 분장한 아이들이 사탕주세요~ 하더군요
1초 정적 당황.... 영화에서나 보던 할로윈 사탕얻고다니기를 한국에서 볼줄이야..
집에 과자가 마침 있어서 좀 나눠줬는데
참 살다살다보니 한국에서는 안챙기던 기념일이 하나둘씩 생기는거같네요
요즘 젊은 부부들이 아이들을 미국식 문화로 키우고싶은 욕심이 느는건 아닐까.
미군에서 일하는 나도 할로윈이 몇일인지, 뭐하는날인지 잘몰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