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뷔페식당에서 식사하고나오면서
계산대에 계산하려는데 어떤 애들데리고온 아줌마 두분이 옆에오시더니
계산대 점원한테 혹시 여기 점장분하고 얘기하실수있냐고함
첨에 뭐음식에서 벌래나왓거나 맘에안든게있어서 컴플레인 거려나보다 했는데
우리처럼 방금 식사끝내고온 무리들인데 자기들 디카로 음식사진찍은걸 보여주면서 자기들 맛집파워블로거 누구누구 라면서 점장한테 명함내밈
점장이 아...^^ 하면서 명함받아보더니 뭐라뭐라 얘기나누더니 블로거 애엄마들 다시 매장안쪽들어가서 여기저기 사진 몇장 더찍고 가셨음.. 물론 식사비는 무료..
하하 이런식으로 먹는거였구나?
난 맛집블로거들 전국음식점 다 순회하며 올리길래 부자들인줄?
애들까지 데리고 와서 그지 집안인거 인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