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eat Jack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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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음주 제작발표회 참가 논란중인 이수경... (15) 2015/01/30 AM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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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백퍼 취한거맞네요 ...

특히 2분 50초에 유이한테 계속 섭섭하게 말하니까 유이가 참다못해서 하고싶은말 말하는데

손사레치면서 말하는부분부터 취기 절정인듯;

유이 빡쳐서 마이크내리라고함.

나중엔 옆에 남자배우 최우식한테 첫인상부터 딱 호구같았다 라고 말도 막던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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魚色海    친구신청

단순히 취한 거로만 단정할 수 없는 게
검색해보니 이 사람이 1996년인데
사람 많은 제작발표회에 익숙하지 않아
약간 멘붕상태 일 수도 있다 생각돼요.
하여간 취했다 정도는 가능성은 있지만
최우식에게 호구 같았다
라고 한 건 딱 봐도...
드라마 제목이 호구의 사랑이니 연결시켜 말했다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악의라고 볼 수는 없다 생각됩니다.

절대지존미남    친구신청

악의로 한 행동이 아니어도 적어도 두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말한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식석상에서 말이죠. 오죽하면 마이크내리세요 라고 했을까요? 악의가없는 행동에도 마음에 상처를줄수있죠

소년 날다    친구신청

유이 쪽에서도 그다지 프로답지는 못했다고 봅니다. 상대가 처음부터 끝까지 뭐라 그럴까 횡설수설 하는 건 그렇다고 쳐도 그렇다고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일을 해선 안되죠. 개인간의 감정이 있든 없든 우선 저 자리는 드라마를 알리고 잘 되자고 마련한 자리니까요. 물론 유이도 아직 젊은 나이에 나름 운동까지 하여 성격도 있는데다가 연예계 경력도 오래되었기에 건방지게 똥 오줌 못가리는 후배에게 일침을 놓을 수 있다손 치더라도 나중에 모니터를 했다면 스스로 후회했을 거라고 봅니다.

아무튼 cj 쪽의 힘인지 아님 소속사의 힘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논란에 대해 정작 말이 나온 건 몇몇 연예기사 밖에 없고 다들 즐거운 분위기였다는 투의 기사들로 도배되었네요. 나름 기대하고 있던 드라마였는데, 드라마로서도 저 여배우로서도 액땜 한 번 크게 하고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Hewi    친구신청

소년 날다//유이가 마이크 내리라고 안했으면 저 신인배우 입에서 어떤 말이 나올지 예상을 해봅시다. 감정 표출만 아니었다면 유이가 잘 대처한거라 생각이 드네요.

COMPILE    친구신청

말투, 표정, 행동까지... 한잔 걸치지 않고서야 이런 연출은 도저히 나올수 없어 보입니다...;;

COMPILE    친구신청

그리고 진행자도 참 답답하네요. 유이가 그만하라고 마이크 잡는 순간 분위기 좀 파악 하고 진행을 바꿔야 하는데 끝까지 이수경한테 포커스를 주는지...

소년 날다    친구신청

신영일에게는 주어진 대본이 있었을 겁니다. 보통은 저런 자리는 저 드라마의 작가들이 라디오 방송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큐시트를 작성해주게 됩니다. 물론 배우의 대답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짜여진 질문과 답들이 있다는 것이죠. 만약 그것이 제대로 드라마를 표현하거나 알릴 수 있는 대답이 아니라 부족한 채로 진행자(로 대표되는 기자들)에게 돌아온다면 어쩔 수 없이 올바른 방향으로 흐를 때까지 말을 주고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신영일이 나름 예능 프로그램, 퀴즈쇼와 현재의 장학퀴즈만 해도 몇 년 째인데 설마 순발력이 없거나 눈치가 없어서 저런 진핸을 한 건 아닙니다. .

파란반지    친구신청

약한건가...

미안한 마토끼    친구신청

유이가 공식석상에서 저렇게 감정 표출할 정도로 기 센 이미지는 아닌데 저럴 정도면... 보통 해프닝은 아닌듯;;

미소년    친구신청

진짜 이거 영화 배우들, 관계자들한테 욕 존나 쳐먹었겠다. 이쪽이 이미지가 진짜 중요한데 재수 없으면 이제 작품 안들어오겠네..
언플로 얼마나 좋게 포장해서 알리느냐가 관건이네요..영화 홍보는 잘되겠네요.
그나저나 호구 같았다고 말할때 배우들 표정 보니까.."호구의 사랑"의 그 "호구"가 아닌듯. 진짜 똥씹은 표정들이네.
그리고 저는 술보다 뭔가 약같은거 했다는데 한표 겁니다.

COMPILE    친구신청

이수경 나이를 봐서는 술도 나와선 안되는 단어인데 약은 진짜 ㅋㅋ

마왕의 교실    친구신청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50130000528485
찾아보다 우연히 본건데 기자가 애써 잘 커버쳐서 기사써주려다가 빡친듯한
흔적이 보여서 웃었네요.

[출연 영화라 해봤자 2012년 단편영화 '여름방학', 영화 '방황하는 칼날' '코인로커걸'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efeat Jackson    친구신청

ㅋㅋㅋㅋㅋ ' 라 해봤다'

Loon    친구신청

기자가 빡쳤다기 보다는, 앞에 있는 "이수경은 표민수PD가 발굴한 신인. "과 연결되는 문장이라고 봐야겠네요.
아직 신인이라는걸 강조하는 식으로요.

루리웹 정회원    친구신청

술이든 약이든 머든 한듯 제작발표회에서 저런짓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중견 연기자들이나 20대중후반 연기자들고 조심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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