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분들이겐 배부른소리 같겠지만
진짜 막상 화나면 정말 욕하고싶은데 욕은할수없고 꿀밤이라도 때리고싶은데 여자때리면 개객기되고..
어제 밥사주는데 스테이크 2인세트를 시켰더니 나오는게 맘에안들었나봅니다
근데 사주는사람생각하면 그냥 내색안하고 먹을만도한데 이돈이면 뭐를먹는게 이득이겠다 돈아깝다 계속 징징대면서 표정이 안좋은겁니다..
그래서 처음엔 일단 그냥먹자 ㅎㅎ 하다가 자긴 별로안땡겨서 안먹는다길래 혼자 2인분 억지로다먹고 나중엔 딮빡해서 정색하고있었더니
나중엔 화났냐고 자기입이방정이라고 입을 막때리는 시늉을하더군요
그래도 화가안풀리니까 찜질방가서 막 앵겨붙는데
아무리그래도 화가 안풀리는겁니다. 비싼돈주고 사주는데 개정색하고 먹는둥마는둥 하고 나혼자 억지로 거의다먹게하고ㅡㅡ
여기저기 만지작거리고 스킨쉽을바라는 눈친데 아직 화가덜풀려서
기분이 뭐 좋은지도 나쁜지도 모르겠던데
c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