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어려울것같음... 전 인생에서 제일 어려웠던 시험이 수능이었던거 같네요
문돌이라서 그런지 대학공부도, 토익도, 토익스피킹, 오픽. 하다못해 취업공부도 취업해야한다는 압박만빼면 공부 스트레스와 난이도자체면에선 모두 수능공부보단 쉬웠전거같아요..
아무리연습해도 항상 시간부족한 언어영역... 뭐라는지 1도모르겠는 외국어영역.. 수포자의 고통 수리영역... 그나마 재미를 느꼈던 사탐을 제외하면 수능은 내게 고통그자체 였음.. 아무리 이론을공부하고 문제지를 풀어도 신기하게도 제자리걸음하는 등급.. 점수가 올라도 떨어져도 항상 등급은 제자리.. 마치 롤 랭크게임 하듯이
특히 미국 하버드대학 교수 연구논문 같은데서 지문을 발췌해와서 문제를내는 교육과정평가원 개객기들... 아래보면 영국 캠브릿지대학 대학생도 수능 외국어지문에 난감해하는 영상입니다.
지금 토익보면 약 900~950점대 나오는데 수능 외국어영역 문제는 지금다시 풀어도 턱턱 막히는 문제가 대다수더군요.. 수험생분들 모두 파이팅하시길..(다 꿈나라갔겠지만)
'원어민들도 못푸는 문제를 누굴위해서 내는가..'
'수능 외국어영역 문제들은 미국 잡지, 도서 등에서 발췌해오는데, 난이도있는 문제를 낼땐 미국대학 교수연구논문 에서 까지 발췌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