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스타워즈 에피소드7 재밌네요. 짧막 후기

신세대와 구세대를 적절히 아우르는 쌍제이표 스타워즈의 새시작.

기존 스타워즈팬들에겐 기대에 훨씬 못미친다는 쓴소리도 듣긴했지만 어떻게 첫술에 배부르겠습니까
에피 8 로 가기위한 토대로 스타워즈123456 의 떡밥과 요소들을 적절히 잘 정리 한것같습니다.
10점 만점에 9점 주고싶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미스캐스팅 이라고 보이는 둘 때문에 -0.5 점 해서 8.5점



ps. 제가 주목한 맥거핀 장면 ㅋㅋ 스톰트루퍼 병사 2명이

Vt16 새로나온거 봤어? / 그래, 끝내주더군

이 잡담 나누는게스타워즈 에피4 에 나온걸 오마쥬했더군요 ㅋㅋ

[꼽추괴물]

1.그 두명이 누군지 찾아보시라~
2.에피 4 에선 좋다구하고 에피 7에선 별로라고하죠 ㅎ

[Defeat Jackson]

아아 맞아요 ㅋㅋ 7에선 가격만비싸고 별로던데. 라고하더군요 모델명이 똑같았는지는 기억이 잘안나고..

그 둘은 현재 보고난 관객들에게도 평이 미스캐스팅인가요? 제가 생각한 그둘이 맞나... 흑형하고 백형인데... 특히 백형은... 연기력이나 얼굴이 모두이상... 마일즈테일러를 묘하게 닮았는데 얼굴이 위아래로 더길기만하고. 마일즈텔러를 썼으면 더 나았을거같음

[한글은_찰지다]

그 잡담 나누던 스톰트루퍼가 누구였는지 찾아보시라는 이야기
알면 어 진짜? 라는 반응이 나오는 사람이죠

[정직하게살자!]

그 두명 중 한명은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 한명은 '휴 잭맨'이었죠.

[흉악한 놈]

꼽추님 말씀은 미스캐스팅이 아니라 말씀하신 잡담 나누던 스톰트루퍼에 대한 얘기였어요. 그 두명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랑 휴 잭맨이거든요. 여담으로 그 장면 전에 레이에게 마인드 트릭당해서 레이를 풀어주는 병사는 다니엘 크레이그입니다.

[Defeat Jackson]

아 ㅋㅋ 그랬군요 몰랐네요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랑 휴잭맨 다니엘크레이그 라니... 하지만 다똑같이 스톰트루퍼 복장에 헬멧까지 쓰고있어서 뭔가 목소리만 더빙한거랑 차이가 뭔가 싶네요 그렇다고 얼굴을 보일순없고... 애매한 까메오군요

[빵벅자]

기대의 못미친다는게
악의 축이 살짝 빈약했죠

하지만 삼부작의 시작일 뿐이니
어떻게 바뀔지 기대 됩니다.

[Defeat Jackson]

맞아요.. 그리고 디즈니의 영향을 많이받아서 그런지 광선검싸움할때 신체가 절단된다던지 그런게없이 쑥 베면 상처만 나더군요... 좀 유치해진 느낌.

가족영화의 대명사 디즈니 때문에 어쩔수가없는 부분같아요

[virus.lee]

4 5 6이 명작이긴 함 7도 재밋게봄

[Defeat Jackson]

456은 마스터피스긴 하죠

[바다별*]

아씨 저거 보려고 스타워즈 다시 싹 복습하고 그랬는데..
정작 영화관을 못가고 있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