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리뷰모음
■ 버라이어티 (Variety)
2,000 컷 이상의 비주얼 이펙트를 만들기 위한 시간, 에너지, 기획과 꼼꼼함을 고려했을 때 <워크래프트>의 최종 결과물은 아이폰 게임 광고에서 볼 수 있는 수준이라 실망스럽다.
■ 타임아웃(Timeout) ★★☆☆☆
3미터짜리 못 생긴 오크와 같이 <워크래프트>는 시끄럽고, 요란하며, 썩 빛나지도 않는다.
■ 인디펜던트(Independent) ★★☆☆☆
감독 던칸 존스의 팬심이 아제로스의 신화를 수 많은 교과서적인 내용으로 가득 찬 영화로 만들었으나, 영화만의 영혼이 없는 무언가가 되고 말았다.
■ 데일리스타(DailyStar) ★★☆☆☆
아마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이후 전해 내려온 ‘게임 정신’은 줄어들지 않은 것 같다. 암울하고 너무 많은 내용이 담겨 간신히 이해할 수 있는 야심에 찬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워크래프트: 전쟁의 끝>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엉망이다.
■ SciFi나우(SciFiNow) ★★☆☆☆
영화 <워크래프트>는 지저분하고, 너무 많은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투박하다. 대사는 실무적일 때가 많고, 무겁다. 우리 사랑이 듬뿍 담긴 오크만이 그나마 볼거리다. 감독판에서 좀 더 캐릭터에 대해 볼 수 있을 지는 몰라도, 현재 영화만으론 실망이 너무 크다.
■ 데일리 텔레그래프(Daily Telegraph) ★★☆☆☆
영화 <워크래프트>가 여러분 스타일인지 예상하기는 쉽다. 만약 ‘오그림 둠해머’와 같은 이름이 익숙하고, 생략되거나 과한 부분이 여기저기 보이는 것에 관대한 아량을 갖추고 있다면, 이 영화는 여러분을 위한 영화다. 그렇지 않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영화만큼은 피하는게 좋을 것이다.
■ 스크린 인터내셔널(Screen International)
영화 <워크래프트>는 게이머와 하드코어 장르 팬에게나 먹힐 과한 CG와 만화 같은 액션을 활용한 3D 어드벤처 영화다. 평범한 드라마 같은 스토리는 영화 주류층의 관심을 멀어지게 하고, 소설, 만화, 장기적인 영화 프렌차이즈가 될 기회를 제한할 수도 있다.
■ 헤이유가이즈(HeyUGuys) ★☆☆☆☆
영화 <워크래프트>는 너무 심각하다. 이번 소제목이 <전쟁의 서막>인데, 만약 후속편으로 <전쟁의 중간> <전쟁의 끝>이 나오게 된다면 매우 놀랄 것이다.
■ 플레이리스트(Playlist)
영화 <워크래프트>는 배우를 거대한 오크로 변형시킨 CG는 매우 놀라울 수 있다. 하지만, (게임에서 영화로) 장르를 바꿔 영혼이 담긴 캐릭터를 보여주고자 시도 했을 때, 마법은 실패했다
■ 더랩(TheWrap)
<워크래프트>는 <슈퍼마리오> 영화처럼 후속편을 약속했다. 만약 이 두 영화를 두 번 봐야 한다면, 나는 <슈퍼마리오>를 선택하겠다.
■ GQ
던컨 존스 감독이 게임을 영화화 하려고 무척 노력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게임 유저라면 그냥 집에서 ‘붉은십자군 수도원’이든 어디든 던전이나 공략하는 것이 좋을 것 이다.
■ 가디언(Guardian) ★★☆☆☆
<워크래프트>는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을 연상케 하는 값비싼 판타지 영화다. (게임을 영화로 만들면서) 야망, 디자인, 사상 등 칭찬할 것도 많지만, 2012년 영화 <존 카터>의 냄새가 난다. 복잡하고, 수 많은 은어 사용. 장엄한 전투와 낮은 스타 파워는 1970년 대 판타지 아트에서 좀 더 나아간 정도다. 이 영화의 가장 큰 전투는 넓게 퍼진 무관심과의 전쟁이 될 것이다.
■ 엠파이어(Empire) ★★☆☆☆
공허하고 이해할 수 없는 영화다. 딱 <존 카터>와 <던전 앤 드래곤> 영화 정도의 주제와 즐거움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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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닦이 ..오크닦이..
던컨 존스 감독이 게임을 영화화 하려고 무척 노력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게임 유저라면 그냥 집에서 ‘붉은십자군 수도원’이든 어디든 던전이나 공략하는 것이 좋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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