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본인 친구들한테 너의이름은 봤냐고 하니까 의외로 대부분이 뭔진 아는데 보진않았다고 하더군요..
더놀라운건 일본은 작년 8월에 개봉했는데 아직까지 극장가에 걸려있다는것... ㅎ
다음은 이번 방한했을때 신카이마코토고 했던 말중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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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우리는 어느 날 갑자기 어른이 되는 게 아니라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차츰 변화한다”며 “설령 어른이 되면서 어린 시절 느낀 아픔과 기쁨이 퇴화된다고 해도, 여전히 그 기억은 남아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감독 자신이 직접 겪고 느낀 청소년기의 감성을 이번 작품에 녹여 넣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