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파시즘이 싫지만 영화의 소재로는 흥미롭다. 파시즘은 실제로 존재하며 우리가 항상 직면해야 하는 문제다. 이번 소재는 파시스트적인 인간 정신의 한 흐름을 보여주기에 적절하다. 나는 지금의 사회가 그리 안전하다고 보지 않는다. 원작에 없는 <페더럴 네트워크>라는 방송이 등장해 전쟁 상황을 보여주는 것도 30년대 독일의 선전영화에서 따온 것이다."
스타쉽 트루퍼스 감독 '폴 버호벤' 인터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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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그 옛날영화에 그런 깊은뜻을 담았었다니.
마지막에 지금까지 켐페인 광고였단식으로 엔딩맺는거보고 뭐지 싶긴했는데 너무어릴때라서 저정도 메시지인줄은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