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참 힘드네요...
두아들 아빠인데,
정신적으로 참 힘듭니다. 허허허...
중기다녀서 월급 많이 못가져다줘서 미안하고..
바쁘디 바쁜 물류회사 다녀서 시간 많이 못내서 미안하고...
퇴근하고 집안일 하게 하는 마누라한테도 미안하고...
마누라 출근한 동안 애들 봐주시는 장모님께도 미안하고..
혼자 사는 울 엄니 가까운데도 자주 찾아뵙지도 못해서 미안하고...
멀리 외국에서 돈벌고 있는 동생도 보고싶고...
그래도 여우같은 마누라와 토끼같은 자식들 덕분에 힘내고 사는듯 합니다.
대한민국 맞벌이 부모들 전부 화이팅입니다 ^^
가장은 그저 추천입니다!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