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쪽에 쉐이크쉑 버거 지점 있다고 해서 가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음... 느끼하네요
패티가 너무 기름져서 다 먹고 콜라를 안 먹고는 못 버티겠음.
고기 육즙이 나오긴 나오는데, 기름 말고는 아무 맛이 안 느껴지고 딱히 치즈 말고는 기름에 가려져서 다른 재료의 맛이 하나도 안남.
감자 튀김은 비싸기만하고 딱히 특출난건 없고..
미국에 있을때 인앤아웃, 파이브가이즈, 조니로켓 등등 먹어봤는데, 제가 먹어 본 버거 프렌차이즈 중 최악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게 실제 뉴욕 지점이랑 같은 원료 써서 만든가라면 좀 실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