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후기 (스포)

1. 애니메이션 퀄리티 굿

2. 액션 끝내줍니다

3. 변신씬들이 역대급

4. 기존 스토리를 모르는 사람들도 재밌게 볼 수 있게끔 진행된다 (하기야 내용 절반이 전투라서...)

5. 내용 전개가 너무 빨라서 스토리상 감정적으로 느껴야할 부분들이 묻혀버린다 (베지터 행성 파괴, 파라가스의 죽음 등등...)

6. 배경음악에서 각 캐릭터 이름 외치는거 조금 오글...

7. 배경 스토리들이 DC 캐릭터들의 영향을 좀 받은것 같다

8. 원본 영화에 비해서 분위기가 굉장히 밝다.

9. 브로리가 슈퍼 사이어인 갓이 되는걸 보길 원했지만, 그래도 다음 작을 위한 떡밥을 남긴것 같다

10. 아무튼 보는 재미는 있는데 스토리가 아쉽다.

[문화충격]

카카롯트~!!
브로~~~~리!
고 브로리 고고고
고 브로리 고고고
예~오~오 예~오

지난달인가두달전인거 극장판 보기전
드래곤볼 파이터즈 하는데
상대 닉이 고 브로리 고고 였는데

뭔가 했는데 극장판 보니 브로리 테마였음
고브로리 고고 신나던데

[BeanPaul]

ㅋㅋㅋㅋㅋ

[문화충격]

별 부셔지는 부분 버독이 넘. 짧게나와 아쉽긴했지만
찰라 반주에 손오공 유년기부터 현재로 넘어가는 연출 만족했네요
파라거스 죽음 부분은 구도가 딱 본인이 사이어인 죽일때 구도인게 의도 된거같고 죽은거에대해 아무생각 안들던

스토리 부분은 많은 분들이 병맛이라곤 하나 프리저가 원하던 소원 내용은
드래곤볼에서 레드리본군 총수도 원하던 거였음. 그거 하나땜에 손오공한테 전멸당하고 셀까지 간거보면 드볼 오마쥬 같아서 만족
오히려 브로리 정사 편입과 마지막 프리저의 말로 보았을때 다들 예상 하는 그 캐릭터 정사 편입과 브로리의 힘의 원천과 새로운 영억 그것등
드볼 유니버스 넓히기 위해 큰 한몫 했다 생각

현재 코믹스에서 연재중인 슈퍼 내용 보면 겁나 맘에안들지만...걱정 됨.
요번에 크게 활약한 치아라가 넘 커엽 인터뷰에서 토리야마 센세도 디자인할때 간만에 귀여운 여캐라고 막 그렸다는데 넘좋음

[문화충격]

것보다
브루마 목소리 바뀐것땜에
작품은 겁나 밝은데 잠깐 눈물 날뻔했었네요
노자와 여사나 다른분들도 장수하시길

[hide™]

진짜 bgm에서 케릭터 이름 외치는게 좀 몰입을 망치더라구요 ㅋㅋㅋ

[프스2]

아 진짜 캐릭터 이름 외치는 부분 에서 몰입감 ... 떨어지더군요 ㅋ

[dallop T]

갑자기 천하제일무술대회 장내 아나운서 등판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