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때려치고
이직을 위해 면접을 봤습니다..연봉은 현재 받는거보다 600만원정도 위..
참..뭐라해야할까..
그회사가 일단 약 1~2달전부터 잡코X아에 계속 사람구한다고 올라오더군요.
참..사람들이 지원도 안하고 뽑았다해도 금방 그만두고 나간듯..
어쨌거나 면접을 봤는데..
질문들이 제가 모르는것들만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솔직하게 다 모르겠다 했습니다.
속으론 '에이 시바 떨어졌네'라고 생각하고 면접을 끝낸후 연락을 주겠다고 하네요..
그리곤 집으로 가는중 전화가 와서는 합격했다고 2/7 부터 출근하라고 하네요;;
한편으론 좋기도 하지만..
정말 일할 사람이 급해서 쓴거같다는 생각에..아니 이게 맞겠죠..
그동안 공부안했던 내자신이 멍청한거지만..
그래도 자존심이 좀 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