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댓글남겨주셨네요..^^
너무 감사드리고요.
제가 생각했던게 댓글달아주신분들중에 한분이라도
결혼해서 서로 잘극복해서 살아라! 라고 해주시는분이 있으면
결혼해서 잘살아야겠다 하고 생각이었습니다.
제 주변사람들은 헤어지라는 사람들뿐이었으니..
결혼하면 힘들겠지만..30년을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쭉 그렇게 살아야하는 여친은
더욱 힘들겠죠..제가 지켜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일단 제 어머니 설득이 우선이겠죠?^^
이해해주시리라 믿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