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면 누구나 가능한것이고 꼭 발성이 좋고 곡이좋아야지 좋은건가요? 옥주현이면 아이돌치고 노래잘하는 축에 속합니다. 워낙 기존의 7인이 클래스가 놓아서 그렇지....
그리고.. 어떤 가수가 나오던지 노래를 통해서 감동을 선사할수가 있다면 그걸로 충분한겁니다. 꼭 은둔고수가 나와야 정상이라고 말하는 것은 시청자들의 편견이고.. 노래 부르는 가수에대한 모독이라고 봅니다. 아이돌이 나와서. 들었을때 잘부른다..좋다.. 그러면 그걸로 된것입니다. 옥주현이 출연결정을 했을때 이익만 보고 결정했을까요? 아마 반대도 생각했을겁니다. 오히려 역효과가 클수도 있겠죠..지금 반응처럼요.. 하지만 자신이 나와서 뭔가를 보여줄수가 있고 그것으로 감동을 줄수가 있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좀 다양하게 인정했으면 합니다. 세상에는 크고작은것만 있는건 아닙니다. 노란색도 있고 빨간색도 있고.. 그모든 것들이.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아무튼..다양한 가수의 노래를 들을수 있어서..행복합니다.
고인이 되신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죠..사건 자체도 참 안된일이고..
하지만 사건에 대해서 잘 안다면 불쌍하다는 말은 그리 맞지 않을거 같습니다..
스스로 떠벌리고, 스스로 자폭하고, 결국 합의되지도 않은 상태로
자기 멋대로 사건을 봉합할려다가 의도대로 안되니까
결국 자신의 목숨을 끊은것도 자기 자신의 선택이죠.
이건 누구의 책임도 아님..
자살자들은 탈출구가 없는 경우 극도로 우울증에 빠집니다. 고 송지선님 같은 경우는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버림받았고 인터넷상에 자신의 개인사가 공개되었으며 그로인해 직장마저 잃게 되는 사면초가에 빠져버렸는데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걸 잃어버렸으니 그런 점들이 자살동기로는 충분한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