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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ew ~☆] 비행기로 떠나는 잔잔한 여행 [앨리슨과 리리아] (2) 2010/07/18 PM 09:36

[앨리슨과 리리아]

어드밴쳐/판타지, 26화(完)

1기 - 앨리슨 이이기 (~13화)
2기 - 리리아 이야기 (14화~26화)



이번 감상한 애니의 테마는 여행입니다.

저번에 감상한 [요츠노하 OVA] 작품이 추억의 여정을 찾는 잔잔한 애니라 이번에도 잔잔하고 감동스러운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이 애니를 선택하였습니다.

[앨리슨과 리리아]는 핵심 주인공이 1기와 2기를 구분 지어 바뀌게 됩니다.
제목 그대로 1기는 '앨리슨' 2기는 앨리슨의 딸 '리리아'입니다.

아직 1기(13화)까지 본 저로선 이번 리뷰는 [앨리스]편이 되겠습니다.


주 내용은

하나의 대륙 분단된 두 나라가 있습니다. (로크셰 / 스베이르)
지금은 휴전 중이지만 전쟁 때문에 마을도 사람들도 모두 힘들어하는 상황입니다.

어릴 적 부터 고아원에서 함께 자라 어엿한 공군이 된 여주인공 '앨리슨'과
공부하는 학생(머리 좋은) 남주인공 '빌'이 여행을 하며 생기는 이야기입니다.

전에 리뷰했던 [바케모노 가타리]에서 처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하나의 에피소드가 ~ 20분x4화(or 5화) 총 3개의 에피소드가 존재합니다.

여행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사건들이지만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하나의 에피소드가 끝나고 다음 에피소드까지 많은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주인공들이 성장하는 모습도 있기 때문에 이것 또한 놓칠 수 없는 재미입니다.

편안하고 잔잔하며 주인공이 성장하고 가슴 따듯한 이야기로 구성되있기에 별점 평가는 굉장히 높습니다.

단점을 뽑자면 하나의 에피소드가 재미 없다면 해당하는 에피소드 20분x4화(or 5화)는 무척이나 지루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분단된 '국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우리나라인데 그러한 점에서 이 애니에서 나오는 육군이나 공군이나 총을 사용하는 방법, 경계근무 등 각종 허술한 부분에선 한숨이.. -_-;;
(대한민국 군대를 갔다 온 분들에겐 태클을 안걸 수 없는 부분이 종종 있습니다.)


많은 루리웹 분들이 좋아하시는 성우가 '미즈키 나나'로 알고 있습니다.

두명의 여주인공 [앨리슨과 리리아]아의 성우가 '미즈키 나나'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라 생각하네요.

여행을 가고 싶지만, 여행도 못 가고 집에서 컴퓨터와 TV를 보며 대리 만족하는 저에게
조금이나마 여행 기분을 떠올리게 하는 [앨리슨과 리리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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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르부르크링    친구신청

원작 일러스트를 못 따라가는 작화가 아쉽네요 -,-

해파리이이    친구신청

아하 이거 애니가 있었군요 예전에 어느형이랑 같이 읽었던 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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