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카미카쿠시]
미스테리, 12화(完)
오오카미카쿠시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아버지의 사정으로 죠가마을로 이사 온 쿠즈미家
주인공 히로시는 특별할 것 없느 학생이었지만 반 아이들로 인기를 얻게 되는데..
한편 마을에선 살인사건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되고...
(우와.. 참 줄거리 설명 짧다.)
등장인물 대한 설명
왼쪽부터 (주인공) 쿠즈미 히로시, (동생) 쿠즈미 마나, (아버지) 마사아키
전학 온 히로시를 첫눈에 좋아하게 된 '츠무하나 이스즈'
이스즈의 친구인 '아사기리 카나메'
모두가 히로시를 환영할 때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반장 '쿠시나다 네무루'
줄거리에 대해 추가설명을 하자면
평화롭다고 생각하던 마을 자신의 지인이 이사를 갔다는 명목으로
죽음을 맞게 되고 마을은 이 사건을 은폐하는 것에 대한 의문을 품던 히로시가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됨으로써 '진실'을 파헤쳐가는 내용입니다.
대략 살인자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12화(完) 분량으로 반을 잘라 ~6화는 사건 편, ~11화는 해답편이라고 말해두고 싶습니다.
제목을 제시하여 타이틀로 써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건이 일어나고
의문을 품는 ~6화까지의 내용과 사건을 파헤치고 주인공이 진실을 알게되는 편그리고 마무리가 11화까지의 내용입니다.
12화는 마무리가 된 11화의 뒷이야기(보너스?)입니다.
'아이캐치 화면'
많은 분들의 감상평은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시작은 좋았지만, 끝이 허무하다'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뭐랄까 '너무 뜬금없었다'랄까요?
(저야 스피드한 급전개가 더 좋긴 했는데..)
'나쁘진 않지만 미스테리장르로서 긴장감과 몰입감이 갈수록 떨어진다.'라는 평도 있고요.
[오오카미카쿠시]는 미스테리의 장르지만 추가로 드라마를 넣어도 괜찮은 편입니다.
(사실 이러한 요소 때문에 미스테리 장르를 찾던 사람이 재미 없게 본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주인공과 대립되는 캐릭터의 갈등요소는 미스테리함과 거리가 멀었지만 드라마적 요소는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오오카미카쿠시]입니다.
끝으로
12화 마지막 장면 후 나오는 '회장님'
[회장님은 메이드사마]를 리뷰하고 이 애니를 리뷰한 입장에선 무척이나 반갑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