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마블 초콜릿]
드라마/로맨스 ,27분x2화
上편 -전력소년-
下편 -또 만나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겨울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말과 선물을 준비하고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려던 남주인공 '유다이'
여주인공 '치즈루' 역시 마음속에 품고 있던 말을 전하고 싶은 건 마찬가지입니다.
차를 마시며 선물과 함께 전하고 싶었던 말과 선물을 건네준 유다이
애완 토끼였던 선물은 직원 실수로 흉포한 미니 당나귀로 바뀌고..
미니 당나귀의 난동으로 잠시 떨어지게 된 유다이와 치즈루
핸드폰 까지 잃어버리고 모르는 사람과 부딪히며
선물까지 풍선에 날아간 '치즈루'
각자 불행에 불행을 겹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도 못한 채 헤어지려 하고
전하고 싶었던 말을 하지 못한채 내용은 흘러갑니다.
시간을 하루를 지나고
미니 당나귀로 인해 도쿄타워 위로 올라간 유다이
어째서인지 그곳엔 치즈루가 있고 다시 만난 두 커플
어째서 치즈루가 그곳에 있는지
불행했던 '그 사건'으로 인해 헤어지려 했던 두 커플이 다시 만난 도쿄타워
유다이는 치즈루에게
치즈루는 유다이에게
불행했던 날 그리고 일어난 사건들
서로가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란..?
그 말을 서로에게 전 할 수 있을지
두 커플은 행복해질 수 있을지
[도쿄 마블 초콜릿]입니다.
[도쿄 마블 초콜릿]은 상하편을 나누어
상편은 '유다이'의 시점
하편은 '치즈루'의 시점을 보여주는 애니입니다.
불행이 겹친 날과 '그 사건' 그리고 왜 그곳에 있는지는 각자의 시점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내용이 드라마고 로맨스이다 보니 전하고 싶은 두 커플의 말은 어쩌면 뻔한 말일 수도 있습니다.(과연..?)
하지만 그 안에 담긴 드라마의 내용과 연출은 누가 봐도 사랑스럽다고 말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짧은 분량이지만 정말 재미있네요.
주제가가 어디서 많이 들어 봣네했더니 nsd 응원단2에 있던 곡이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