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략! 오징어 소녀] & [라푼젤의 날개]
인증샷~☆
[침략! 오징어 소녀]
만화책 게시판 PooLeeランサ―님이 강력히 추천해주신 [침략 오징어 소녀]입니다.
애니를 보고 리뷰한 바 있기 때문에 코믹스의 구매 여부를 고민하던 중 구입 결정을 하였습니다.
내용은 애니와 같은 구성으로 오징어 소녀의 일상생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애니로 리뷰한 적이 있기 때문에 자세한 리뷰는 생략하겠습니다.
(ㄴ애니 Review~☆에 의 리뷰를 참고하세요!)
다만, 애니메이션에서 나오지 않았던 원작에만 나오는 귀여운 그림과 소소한 내용은 충분히 미소 짓게 만드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권에 19화까지 담겨 있기 떄문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으니 지루함이 없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리푼젤의 날개]
<만약 이 가방을 주운 분이 계신다면 절대로 열지 말아 주십시오. 사람에게 있어서 위험한 무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열지 않는 한은 위험하지 않습니다>
혼란스러운 사고 현장에서 아이자와 료이치가 맡게 된 찌그러져 있는 가방.
그 안에 들어가 있던 건, 양쪽 무릎을 껴안은 것처럼 둥그런 모양으로 있던 정교한 인형 같은....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소녀였다.
과연 그녀가 위험한 무기인 것일까, 혹은, 무언가의 도구 인건가, 아님ㅡ.료이치의 손안에 있는 것은 7개의 조각과 지도와 토끼 인형.
수수께끼의 소녀를 데리고, 목적이 보이지 않는 살아남기 위한 "금단"의 게임이 시작된다!
프롤로그 천사의 엄니
1 : 소녀육성계획
2 : 과정
3 : 전격작전
4 : 승진
에필로그 천사와 악마
12월 L노벨의 신간 [라푼젤의 날개]입니다.
[안녕! 피아노 소나타]의 일러스트를 담당하셨던 분이라 소설의 작가는 다르지만, 그림체 때문에 샀다는 게 이유입니다.
소년과 소녀가 만나 시작하는 서바이벌 게임 이야기
주인공 류이치와 수수께끼 소녀 '나나'가 펼치는 이야기입니다.
흥미로운 구성들과 비일상이라는 판타지적 내용이 내용의 몰입감을 더해가지만
이러한 내용은 이미 애니나 소설로 많이 있기 때문에 뻔하다면 뻔한 내용일 수 있다는 건 참 아쉬운 점입니다.
(저야 이런 장르 많이 안보니깐 재미있었습니다.)
내용의 독특한 세계관, 그리고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싸우는 장면은 큰 긴박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용의 마지막은 그동안 나온 복선들로 하여금 깜짝 놀랄만한 반전이 있습니다.
이게 참 대단하다면 대단한 반전이라..
책도 좋았지만,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면 더욱 좋을 것 같은 내용입니다.
그래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라푼젤의 날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