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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ew ~☆] [스압][토라도라] 마지막 이야기 (3) 2011/09/11 PM 07:22
[토라도라]

마지막 이야기


이 리뷰는 토라도라의 소설 10권 & 애니 24~25화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많은 내용이 누설되기 때문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야스코를 끌어드리기 위한 거짓말

야스코, 가족과 만남..










어른이라 생각했던 야스코도 어린아이
사랑의 도피를 결심했던 자신 또한 어린아이




























야스코(엄마)에게 자신의 어린아이 같았던 행동을 사과하며 어른이 되겠다고 결심한 류지입니다.

'나도 남 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 도망친들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아 난 어른이 되겠어

네가 모르는 곳이 아니라 분명 네 눈앞에서 어른이 되겠어..'























(중략)










"네가 전에 했던 말 기억해? 우린 호랑이와 용이라고 예전부터 어깨를 견주는 게

정해져 있다고 그러니까 딱히 약속 같은 게 없어도 분명 영원히 곁에 있겠지?"
















도망침에서 돌아온 류지와 야스코










하지만 자신(타이가)은 아직도 도망치고 있는 중

"뭐야, 어린애잖아?"





















"자신을 갖지 못한 걸 부모님 탓으로, 주변 탓으로 돌렸어. 그런데, 류지는 그대로의 날 사랑해줬어.

그렇기에 난 이제 도망치지 않아. 난 변하겠어. 모든 걸 받아들이고 자신에게 긍지를 갖고 류지를 사랑하고 싶으니까.."


야스코의 친가 쪽에서 조금은 어른이 되보였던 류지
하지만 자신(타이가)은 아직도 어린아이

류지 曰: "어차피 행복해질 거라면 우리뿐만 아니라 다 같이 행복해지는 편이 분명 훨씬 좋아"

타이가 曰 : "그렇기에 난 도망치지 않아.."

류지, 그리고 야스코가 행동했던 것처럼
자신도 아이가 아닌 어른으로서 인정받고 모두에게 축복받는 사랑이 되기를 원하는 타이가의 결심입니다.



토라도라! 각 글자의 배치가 정위치로 돌아가는 25화의 아이캐치









갑작스러운 타이가의 전학


















(...)













16화 내딛는 한 발짝 마지막 장면에 언급되었던 타이가의 수첩 두 번째 사진
류지와 타이가의 모습




















토라도라 마지막까지 미노리를 견제하는 아미 ㅋㅋ































토라도라의 후반
자신의 뒤늦은 소꿉놀이 등장을 후회하며 죄책감을 가졌던 아미
자신이 없었더라면 모든 게 잘 풀렸을 거라 생각했던거와 달리 사람을 기쁘게 만드는 일을 잘한다는 류지의 말에
자신의 죄책감 또한 말끔히 사라져버린 아미입니다.

"날 어린애라고 했지? 난 어른인 척하는 자신이 싫었는데 모두가 날 받아들이는 게 답답했어

하지만, 타이가를 보고 생각했어. 알아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분명 괜찮은 거겠지?

설령 그게 사랑이 아니라도.."
























"난 용 넌 호랑이, 호랑이와 용은 예전부터 어깨를 견주기로 정해져 있어

설령 지금 여기 없더라도 거리도, 시간도 뛰어넘어 언제나 곁에...이 마음은 부서지지 않아"



토라도라의 리뷰 마지막 이야기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2회분량임에도 보여드리고 싶은 장면이 많아 2번으로 나누어 올렸습니다.
많은 사진 탓에 피해를 보셨다면 죄송합니다.

제 리뷰를 처음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꾸준히 봐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어떻셨는지요? 실망이라고 생각했던 마지막화를 리뷰로 보니 달리보이셨다면
저로선 리뷰를 쓴 보람을 느낍니다.

그러한 느낌을 사진(리뷰)보단 영상으로 다시 보는 것을 적극 권유하는 바입니다.

다시 한 번 토라도라를 감상하신다면 처음과 달리 많은 부분에서 느끼시는 게 있을겁니다.



이 세상에 누구 하나 본 적도 없는 게 있다.
그건 다정하고도 무척이나 달콤하다.

아마 눈에 보인다면 누구나 그걸 갖고 싶어할 것이다.
그렇기에 세상은 그걸 숨겨둔 것이다. 그리 쉽게 손에 넣지 못하도록

하지만, 언젠가는 누군가가 발견할 것이다.
손에 넣게 될 단 한 사람이 분명 그걸 찾아낼 것이다.
그렇게 돼 있다.


이 세상에 누구 하나 본 적 없는 게 있다. (UFO이자 유령 그리고 사랑)
그건 다정하고 무척이나 달콤하다.

아마 눈에 보인다면 누구나 그걸 갖고 싶어 할 것이다.
그렇기에 세상은 그걸 숨겨든 것이다. 그리 쉽게 넣지 못하도록

하지만, 언젠가는 누군가가 발견할 것이다.
손에 넣게 될 단 한 사람

아이사카 타이가

그렇게 돼 있다.













似てても違うよ マンダリン オレンジ
만다린과 오렌지는 닮았어도 달라요

友達 人 2人のココロも
친구, 연인, 두 사람의 마음도

傷つきたくない 私は逃げてた
상처입고 싶지 않아 나는 도망쳤어

そしたら光も射してはくれない
그랬더니 빛도 비춰주지 않았어

奇跡なのにね 出逢いも?も
기적인거겠죠? 만남도 사랑도

種もつぼみも まだい でさえも
씨앗도 꽃봉오리도 아직 덜 익은 열매마저도

オレンジ色は あの日 見た夕?けを
오렌지색은 그 날 봤던 저녁노을을

思い出させてくれる 2つの影が
생각나게 해 주는 2개의 그림자가

手を?いでるみたいだった
손을 맞잡은 것 같았어

オレンジ いつか 甘くなるかな
오렌지는 언젠가 달콤하게 되는 걸까?

それともしぼんじゃうの?
그렇지 않으면 시들어 버리는 거야?

私の未?知りたくなくて ぜんぶ食べた
내 미래를 알고 싶지 않아서 전부 먹었어

すっぱい…
시큼해…

好きだけど泣けるよ 好きだから泣けるよ
좋아하는데 눈물이 나와, 좋아하니까 눈물이 나와

オレンジ色に 早く なりたい果?
오렌지색으로 빨리 되고 싶은 열매는

キミの光を浴びて
너의 빛을 받고서

理想や夢は膨らむばかり づいてよ ねぇ
이상이나 꿈은 부풀어 오른 만큼 눈치채줘요

オレンジ 今日も 食べてみたけど
오렌지는 오늘도 먹고 싶겠지만

まだすっぱくて 泣いた
아직 시큼해서 울었어

私みたいで?せないから ぜんぶ食べた
나처럼 남길 수 없으니까 전부 먹었어

好きだよ 泣けるよ 好きだよ 好きだよ
좋아해요, 눈물이 나와 좋아해요, 좋아해요

好きだよ すっぱい 泣けるよ 好きだよ
좋아해요, 시큼해서 눈물이 나요, 좋아해요


평소와는 다르게 2기 엔딩의 2절로 마무리가 된 토라도라입니다.

만다린과 오렌지색의 상징 의 타카스 류지


가사를 보면 토라도라의 히로인의 마음이 담겨 있다는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 좋아해요, 눈물이 나요.를 반복하다 마지막 "좋아해요."라고 말을 한 목소리는
메인 주인공 아이사카 타이가라는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토라도라의 2기 엔딩뿐만 아니라 각 주제곡의 가사를 보면 히로인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쯤 찾아보는것도 토라도라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25화의 크레딧 엔딩으로 토라도라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

재업로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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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베의 애니화의 바람직한 표본임.

갠적으론 토라도라 이상의 라노베 애니를 본 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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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도라...한때 정말 미친듯이빠져보았던 재밌는애니 다시한번 기억할수 있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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