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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ew ~☆] TBS x MF문고! 그 네 번째 작품 [나는 친구가 적다] (4) 2011/10/08 AM 12:35
TBS x MF문고! 그 네 번째 작품 [나는 친구가 적다]


이번 년도 TBS에서 방영하는 MF문고의 라이트 노벨의 애니화



첫 번째 IS


여성밖에 반응하지 않는, 세계 최강의 병기 〈인피니트·스트라토스(Infinite Stratos - IS)〉

예전의 병기로 결정된 각국의 군사력의 파워 밸런스가 무너져 남존여비가 바뀌고
10년만에 여존남비가 당연한게 된 세계

주인공인 오리무라 이치카는, 자신이 신청한 아이에츠 고등학교의 입시 시험장을 착각하여 들어간 IS조

종자 육성 학교 〈IS학원〉의 시험 회장에서, 남자인데도 IS를 기동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그는 IS 학원에 강제 입학 하게 된다.

당연히 주위에 있는 반 친구, 선생님, 등 관계자들은 모두 여자밖에 없는 이 IS학원에 입학하게 된
오리무라 이치카는 여학생들에게 관심을 받게 된다.

여학생들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IS를 사용할 수 있는 남자>라는 뉴스가 퍼지면서
IS 학원에 있는 재학생 모두 그를 아는 상황이다.

여러가지 만남이 있는 오리무라 이치카의 다사다난한 일상이 시작하는데.. - 출처 위키 백과


두 번째 비탄의 아리아



작중의 무대는 무기로 무장한 탐정인 무정(武偵)을 양성하는 학교인 도쿄무정고교. 이 학교의 강습과 소속이었던
주인공 '토오야마 킨지'는 자퇴를 준비하기 위해 탐정과로 과를 옮기지만, 강습과 S랭크의
엘리트소녀 '칸자키 H 아리아'의 눈앞에서 조상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히스테리아 모드’를 발동시켜 활약해버린다.

그로 인해 아리아는 킨지에게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파트너가 되라며 킨지를 쫓아다니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 출처 위키백과


세 번째 마요치키!



클래스메이트인 스즈츠키 카나데를 모시는 미소년 집사 코노에 스바루
우연한 사고로 코노에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주인공 사카마치 킨지로는 이러한 비밀을 지켜주는 조건으로
카나데와 같이 여성 공포증을 고쳐가기 시작하는데..



이번 4분기 10월 신작 그 올해의 마지막 작품은 바로 [나는 친구가 적다]입니다.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IS, 비탄의 아리아, 마요치키의 인지도보다 훨씬 높다는 점에서
애니화가 결정된 순간 많은 사람이 주목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주로 이 작품의 관련된 리플은 고기!!!!가 전부이지만요.

고기!! 라는 많은 분이 리플 달아주셨을 때
"고기가 뭔가요?", "고기가 누구를 말하는 건가요?",라는
리플들도 많이 보셨을 겁니다.

"고기라는 단어가 왜 나오는가?"것에 대해선 작품을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나는 친구가 적다]의 줄거리는


성 크로니카 학원 고등부 2학년의 하세가와 코다카는 전학하고 1개월이 지나서도 외모와 머리 색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양아치라고 착각하여 반에서 붕 뜬 존재였다.

어느 날, 코다카는 언제나 언짢은 듯한 동급생인 미카즈키 요조라가 혼자서 즐거운 듯이 말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요조라는 에어 친구와 이야기하고 있었다고 말하고,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 '이웃사촌부'라는 동아리를 만들어서
코다카도 억지로 입부하게 된다. - 출처 위키백과


전형적인 라이트노벨의 프롤로그 격에 해당하고 있는 이야기
동아리 활동을 통해 남주인공 한 명에 다수의 히로인들이 펼쳐가는 이야기가
[나는 친구가 적다]의 주 내용입니다.




나는 친구가 적다(이하 줄여서 나친적)는 러브/코미디입니다.

1/2분기의 IS - 비탄의 아리아가 액션이 +된 된 러브/코미디라면
3/4분기의 마요치키와 나는 친구가 적다는 학원이 +된 러브/코미디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1/2/3분기의 해당하는 작품보다 더 재미있는 코미디 요소가 담겨 있기 때문에 로맨스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에게 공감할 수 있는 요소로 웃을 수 있다는 부분이 많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말 할 수 있는
이 작품의 최대 장점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한번 말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러브/코미디입니다.
남주인공 한 명에 다수의 히로인이 있다는 것은 분명 하렘이라는 내용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 되겠죠.



어느 라이트 노벨이나 요즘 다 똑같다고 말하시는 분도 많고
비단 라이트 노벨뿐만 아니라 어느 코믹스,애니, 영화, 드라마에서도 이러한 장르를 싫어하시는 분은 많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전 남들이 "고기!"라고 외치며 기대했을 때 기대를 했던 사람은 아닙니다.

이 작품은 TBS x MF문고 라인, IS - 비탄의 아리아 - 마요치키 - ( )로 이어졌던 작품인지
지뢰 라인이라고 불렸던 만큼 "내가 읽고 있는 소설이 애니화가 되었네? 와 기쁘다!"라고 할 순 없었기 때문이죠.

마요치키는 너무나도 빠른 급전개와 실용성 없는 에로향연, 감성적인 부분을 통째로 편집해버리는 바람에
끝에는 원작 팬으로선 허무함과 동시에 3분기 게시판 최하위권에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실제 마요치키 3권(애니 6화에)에 해당하는 우사미의 격한 감정은 통째로 편집되어
"왜 주인공을 좋아하는가?"에 대한 것은 의문점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감독의 역량을 바라본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 생각되지만

실제 마요치키에서 원작팬도 외면한 에로함은 나친적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있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 혹은 약(?)이 될 수 있다는 점


개인적으로 IS, 비탄의 아리아를 재미없게 보진 않았습니다.
남들이 "이 작품 재미없다." "보지 말았어야 했다."라고 할 때 그렇게까지 재미없진 않았습니다.


더불어 캠퍼까지 재미있게 봤습니다.(진심으로요.) 그래서
제가 이 애니도 재미있다고 말 한다면 못 믿겠나요? :)


하지만








"이 작품이 러브/코미디의 최강이다. & 꼭 봐야 한다."라고 말할 순 없겠지만 러브와 함께
코미디로서도 재미있는 작품임은 분명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러브/코미디라는 점에서, 하렘이라는 점에서 "이 애니를 안 봐야겠다."라고 생각하신 분은

이참에 당신의 편견을 깨트려버릴 수 있는 TBS x MF문고가 이번 년도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애니
(그렇기에 조금 많이 기합이 들어갔을거라 생각하는 이 작품)


나는 친구가 적다를 감상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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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O.A-4th    친구신청

나친적은 상당히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줘서 괜찮았음요.

마요치키는 애니는 작화 빼곤 졸작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만 그런 생각한 게 아니었군요.

나불군    친구신청

이게 다 TBS와 MF문고의 합작이었군요. 걍 보기만해서 몰랐네요.ㅎㅎ
근데 비탄의 아리아는 진심 안습의 판매량이라 2기가 나올지 걱정되지만, IS는 정말 하렘물의 정석이라 별 거 없는 스토리지만 뛰어난 액션씬과 중요(?)씬의 연출과 캐릭터를 잘 살려서 대성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나친적은 이번분기 필히 봐야할 작품! 워킹, 페르소나4, 나친적, 오징어소녀, 타마유라가 딱 제 취향이네요.ㅎㅎ
여담이지만 새하얀 색 심포니라는 작품도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세기말 오컬트 학원처럼 철벽방어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ㅋㅋ

New☆Always^^    친구신청

ㅠㅠ 전 애니메이션 마요치키 재미있게 봤는데

개인적으론 소설 나친적보단 마요치키를 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ㅋ

알라카스    친구신청

제목보고 들어왔는데 첫샷이 IS라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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